고두배 예비후보"검증된 능력, 지역현안 완전 해결"

고두배 예비후보"검증된 능력, 지역현안 완전 해결"
  • 입력 : 2010. 04.26(월) 13:10
  • 이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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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의회의원 선거 제17선거구(구좌읍, 우도면)에 출마하는 한나라당 고두배 예비후보는 지난 25일 오후 5시30분 구좌읍 세화리 소재 선거사무소에서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선거운동의 포문을 열었다.

5년간의 구좌읍장, 2년 반의 북제주군 부군수, 제주특별자치도 친환경농축산국장 등을 지낸 고 예비후보는 "41년의 공직생활에서 요직을 거칠 수 있었던 것도 바로 구좌읍과 우도면 주민들의 열렬한 성원 때문이었다"면서 "이 은혜를 갚기 위해서라도 이번에 꼭 당선돼 의정활동을 통해 지역발전을 위한 봉사를 하겠다"고 다짐했다.

고 예비후보는 "의회에 입성하면 1차산업 전문가로서 구좌읍과 우도면의 1차산업 문제 개선은 물론 제주도 1차산업 현안을 똑 부러지게 해결하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가 제시하는 1차산업의 목표는 삼성경제연구소의 연구자료에서 제시한 '1.5차산업'을 지향하는 것이다.

고 예비후보는 "매번 걱정하고 시름해야 하는 농업이 아니라 기쁨이 충만한 '돈 버는 농업'의 시대로 나아가야 한다"며 "1차산업의 구조적 문제부터 확실히 해결해 '0.5'를 더한 '1.5차산업 시대'를 열겠다"고 밝혔다.

개소식을 마친 고 예비후보는 앞으로 매주 정례적인 정책브리핑을 통하여 구좌읍과 우도면의 당면현안의 해법에 대한 정책현안을 제시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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