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상호 후보, 탑동공연장 주변을 영국 에든버러 축제 거리로

고상호 후보, 탑동공연장 주변을 영국 에든버러 축제 거리로
  • 입력 : 2010. 05.24(월) 13:39
  • 조상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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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의회의원선거 제6선거구(삼도1·2·오라동) 한나라당 고상호 후보는 24일 "탑동해변공연장 주변을 영국의 에든버러축제를 벤치마킹한 제주의 에든버러축제의 거리로 조성하겠다"는 공약을 제시했다.

고 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국제관악제행사를 제주의 공연예술축제로 각색, 탑동과 관덕정, 중앙로터리, 오현단을 지나 동문로터리로 분수광장과 산지천을 거쳐 다시 탑동 해변공연장으로 이어지는 공연예술 루트를 조성하겠다"며 "영국의 에든버러축제와는 다른 제주만의 문화예술로 각색된 프로그램을 개발, 홍보한다면 구도심 지역 경제 살리기에 일조함은 물론 지역주민들의 소득향상과 주변상인들의 소득도 향상되는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고 후보는 또 "글로벌시대에 걸맞게 청소년들은 국적, 인종을 불문하고 같은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고 우리나라 청소년들이 세계대회에 나가 매년 우승을 하는 비보이댄스 대회를 전국대회와 세계대회를 유치해 탑동해변공연장과 청소년마당의 시설을 보완, 세계적인 공연문화장소로 조성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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