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대경엔니지어링=14일 창립 17주년을 맞는 대경엔지니어링(대표 김대환·사진)은 전기 통신 소방분야의 설계 및 감리사업, 안전관리, 신재생에너지 연구사업, 건축물시설관리업 및 기업부설연구소를 두고 있다. 최근 사우디 Aramco CO2 Project 전기설계 용역 및 전기차 충전부하 분산기술을 적용한 피크부하 억제형 스마트 충전시스템 개발 연구사업을 진행중이다.

김대환 대표는 "제주와 전국시장은 물론 해외를 상대로 공격적 경영을 펼치는 한편 기업이윤의 지역사회 환원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763-4111.

▶호남새마을금고=호남새마을금고(이사장 김용석·사진)가 15일 창립 32주년을 맞는다. 1만5000여명에 이르는 회원의 신뢰를 바탕으로 경영평가 1등급을 달성하며 전국 최고 새마을금고로 자리매김중이다. 지난 4월말 기준 자산 1000억원을 달성했으며 이익금을 지역에 환원하는 차원에서 매년 도내 고등학생 50여명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김용석 이사장은 "호남새마을금고는 자기자본비율이 18.49%에 이르는 안정적인 금융기관이며, 지역은행으로서의 역할은 물론 고객감동을 기본원칙으로 차별화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 755-6400.

▶사라신용협동조합=1998년 도내 상공인들이 주축이 돼 탄생한 사라신용협동조합(이사장 고용문·사진)이 15일 창립 14주년을 맞는다. 소상공인 대출과 예금중심의 단체조합에서 2001년 지역조합으로 전환했다. 현재 자산 320억원, 조합원 4200명, 출자금 5억 5000만원에 이른다.

고용문 이사장은 "나눔과 믿음으로 이웃같은 금융기관으로 거듭나고 이익을 지역으로 환원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759-1113.



▶제주시산림조합=18일 창립 50주년을 맞는 제주시산림조합(조합장 문봉성·사진)은 황폐한 산림의 복구와 헐벗은 국토녹화에 힘을 기울이고 있다. 1995년 9월 상호금융업무를 개시, 임업인 및 지역관내 고객을 중심으로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산림사업에 필요한 임업정책자금도 장기저리로 지원하고 있다.

문봉성 조합장은 "산림조합의 고유한 특색을 갖춘 신상품과 고객이 원하는 맞춤형 금융서비스를 개발, 보급해 서민금융 기관의 역할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 742-4883.



▶제주중앙신용협동조합=18일 창립 49주년을 맞는 제주중앙신협(이사장 송철남·사진)은 어려운 서민을 위해 햇살론대출 등 맞춤형 금융서비스 제공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조합원들에게 보다 많은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2월 본점을 신축해 이전(제주시 이도동)했으며 현재 1만3000여명의 조합원과 자본금 41억원, 자산 820억원을 소유한 조합으로 성장했다.

송철남 이사장은 "'조합원 감동 최우선'에 역점을 둔 경영을 통해 지역사회 공동체의식 제고에 힘쓰며 지역경제 발전에도 보탬이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 758-1001.

▶제주축협 연삼로지점=제주시 연삼로변에 위치한 제주축협 연삼로지점(지점장 고 관·사진)이 20일 개점 26주년을 맞는다. 지역밀착형 금융서비스를 강화하고 전직원이 사회복지시설 등 소외계층에게 희망을 주는 봉사활동은 물론 격려금 전달 등을 정기적으로 실천하면서 외부로부터 좋은 평판을 얻고 있다.

고 관 지점장은 "점포환경 개선과 고객만족 친절 운동을 펼쳐 경제적으로 어려운 양축농민과 고객들에게 찾기 쉽고 편안한 금융점포로 거듭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756-42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