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중앙병원(병원장 하영일)은 이달 12일 오후 1시 30분부터 병원 1층 우란홀에서 '제4회 골드링캠페인-류마티스관절염' 건강강좌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골드링캠페인'은 대한류마티스학회가 주최한다. 환자와 일반인을 대상으로 류마티스 질환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알리기 위한 공공캠페인이다.

이날 열리는 건강강좌는 류마티스관절염 환자뿐만 아니라 류마티스질환에 관심이 있는 도민이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또한 류마티스 관절염의 이해와 치료에 대한 설명 뿐 아니라 선착순 20여명을 대상으로 무료 관절초음파 치료를 진행할 계획이다. 류마티스 관절염 치료를 받고 있는 환자들에게 효과적인 운동방법과 재활치료 방법은 물론 환자와 전문의가 직접 대화할 수 있는 자리도 마련된다.

이날 강연은 ▷무료 관절 초음파 치료 ▷건강관리를 위한 웃음 치료(감염관리실 김형신 간호사) ▷류마티스관절염의 이해와 약물치료(류마티스내과 김소미 과장) ▷류마티스관절염의 수술적 치료(골관절센터 최재림 부원장) ▷류마티스관절염의 운동과 재활치료(재활의학과 박준명 과장) 순으로 진행된다.

이번 건강강좌는 충남대학교병원을 시작으로 서울, 경기, 대전, 부산, 제주 등 전국 11개 대학병원과 종합병원에서 실시되는 것이다. 문의 786-76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