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출신 문성철·부석종 대령 준장 진급

제주 출신 문성철·부석종 대령 준장 진급
  • 입력 : 2013. 10.28(월) 09:48
  • 강봄 기자 spring@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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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출신 대령 2명이 장군으로 진급했다.

 국방부가 지난 25일 장성급 인사를 단행한 가운데 제주 출신 문성철(50·육군)·부석종(50·해군) 대령이 각각 준장으로 진급했다

 문성철 대령은 서귀포시 남원읍 위미3리 출신으로 서귀포고등학교와 육군사관학교를 졸업했다.

 6군단 정보참모, 5군단 특공연대장, 수도방위사령부 정보처장 등을 역임했으며, 합동참모본부 북한정보부 종합분석과장으로 재임 중 장성으로 진급했다.

 부석종 대령은 제주시 구좌읍 한동리 출신으로, 세화고등학교와 해군사관학교를 졸업했다.

 제주해군기지사업단 계획통제실장, 청해부대 왕건함 함장 등 주요 보직을 맡았고, 해군 2함대사령부 21전대장에서 준장으로 진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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