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농연 남원읍회 정기총회 열어

한농연 남원읍회 정기총회 열어
한농연 정기총회로 2014년도 농민운동을 선포하다.
  • 입력 : 2014. 01.14(화) 21:14
  • 고성봉 시민기자 4-hksb@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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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농업경영인 서귀포시 남원읍회(회장 양인호)는 13일 남원읍사무소 회의실에서 2014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2013년도 농민운동을 펼쳐왔던 사업을 결산하고 2014년도 한농연 남원읍회의 새로운 농민권익운동방향을 설정하는데 의견들을 한데 모았다.

양인호 남원읍회장은 지난해 한농연 남원읍회 회원들의 힘을 하나로 결집하여 한.중FTA저지운동에 앞장섰던것과 감귤정책토론회를 개최하여 지역사회에 농업현실을 알려나갔던것이 가장 큰 성과라고 피력했다. 그리고 회원들에게 리더적인 활동을 하는 농촌.농업단체회원으로 활동해나갈 것을 요청하기도 했다.

회의에 참석했던 양동석 남원읍장은 한농연 남원읍회는 농정개혁운동에 앞장서는 단체라며, 감귤주산지인 남원읍의 감귤농업이 경쟁력에서 살아남을 수 있도록 한농연 남원읍회의 역할과 활동을 강조했다.

한편 한농연 남원읍회는 2014년도 사업승인을 통해 노지감귤분과와 시설감귤분과, 축산분과, 원예분과, 대외협력 및 여성분과, 사업분과로 구성된 각 분과별 활동의 방향을 설정했고 감귤제값받기운동에 앞장서기로 했다. 특히 농업권익 대변운동을 통해 관련.유관단체들과 연대하여 한.중FTA등을 막아내는데 가장 역점을 두고 정진해 나가겠다고 결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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