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창수 "삼다삼무 정책 추진"

오창수 "삼다삼무 정책 추진"
  • 입력 : 2014. 05.01(목) 14:22
  • 오은지 기자 ejoh@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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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의회 교육의원 선거(제2선거구) 오창수 예비후보는 1일 보도자료를 통해 공약으로 제주교육의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삼다삼무(三多三無)'정책을 제시했다.

 오 예비후보는 "'세월호'의 비극으로 사회 전반에 바뀌어야 한다는 자성의 목소리가 크게 일고 있는 가운데 제주의 교육현장도 안전 불감증과 급속한 사회변화에 대한 미숙한 대처속에 다양한 교육 정책이 체계적으로 자리 잡지 못하고 있다"며 "이와 같은 안타까운 교육환경을 둘러보며 지난 22년간 학생들을 가르쳐 온 교사로서 또한 인성심리상담사 1급 자격소지자로서 무엇보다도 학교정책이 큰 틀에서 바뀌어야만 교육의 백년대계를 기약할 수 있다"고 말했다.

 오 예비후보가 제시한 '삼다(三多)'정책은 ▷학부모, 교사, 학생의 상호 연계 프로그램인 인성교육 시스템 구축 ▷살아 있는 교육을 위한 창의교육 시스템 구축 ▷교육청과 유관기관과의 체험학습 MOU 체결을 통한 체험교육 시스템 구축이다.

 '삼무(三無)'정책은 ▷학교폭력 없는 교육 환경 ▷인터넷 및 게임중독이 없는 교육 환경 ▷학업중단 예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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