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일보 창간 26주년 특별대담 "원희룡, 석학 이어령을 만나 제주의 미래를 묻다"

한라일보 창간 26주년 특별대담 "원희룡, 석학 이어령을 만나 제주의 미래를 묻다"
"제주 상실은, 세계적 상실.. 제주 매력 지켜야"
  • 입력 : 2015. 04.22(수) 01:29
  • 김희동천 기자 heedongcheon@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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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일보사가 창간26주년을 특별히 기념해 '석학이 제주에 전하는 메시지'를 주제로 특별대담을 마련했다. 이어령 초대 문화부장관은 전통과 현대, 동양과 서양, 산업사회와 정보사회를 가로질러 사유해 왔던 대표적인 석학으로 손꼽힌다. 그는 여전히 이 땅의 문화를 위해 무엇을 할 것인지 고민하고 있었다. 제주의 미래를 결정지을 중차대한 시기를 맞아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와 이어령 초대 문화부장관이 직접 만나 나누는 대담 자리를 기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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