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의 대표신문 한라일보 창간 26주년 홍보영상

제주의 대표신문 한라일보 창간 26주년 홍보영상
지역발전위원회 우선지원 대상 언론사 11년 선정
  • 입력 : 2015. 04.22(수) 05:36
  • 김희동천 기자 heedongcheon@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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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일보 창간 26주년, 결코 짧지 않은 세월에 제주의 자연, 환경, 가치를 다 말할 수는 없었습니다.

그럼에도 사람들은 말합니다. 한라일보가 제주의 생명 같은 환경을 보듬고 지켜왔다고 말입니다.

정부는 한라일보를 우선지원 대상 언론사로 11년 연속 선정했습니다. 전국 지역신문 4곳만이 간직한 영예입니다.

제주에선 단 하나, 제주의 대표신문으로서의 책임을 느끼고 있습니다. 제주도민과 독자여러분의 과분한 사랑과 관심 탓입니다.

창간 26주년의 아침, 제주선인들의 쌓아 온 돌담만큼 모질게 견뎌온 역사를 말하지 않겠습니다. 자랑스런 성과도 내세우지 않겠습니다. 다만 정론직필의 역사였는지 돌아봅니다.

창간 첫 날의 각오와 다짐을 되새깁니다. 정의 구현과 복지 추구, 보다 겸손하고 성실한 자세로 도민을 섬기는 미디어 기업으로 성장하겠습니다.

한라일보는 이렇게 달라지겠습니다. 사람중심의 신문, 칭찬하는 신문, 독자에게 감동을 주는 신문으로 도민을 찾아가겠습니다.

급변하는 미디어 산업 환경에 걸 맞는 변화를 추구하겠습니다. 종이신문 기반위에 웹과 모바일, SNS를 아우르는 다양한 플랫폼을 구축하고 종합 미디어기업의 면모를 보여 드리겠습니다.

제주사회 변화의 아이콘으로 변화를 주도하겠습니다. 세계시장의 개방과 자유화의 물결, 그 거센 파도에도 맞서겠습니다.

글로벌 시장에 뛰어드는 제주도내 기업체를 지원하고, 지역시장을 지키는 일에도 소홀하지 않겠습니다.

중국을 겨냥한 중문 판 주간지 발간과 함께 중국과 일본의 명망 있는 미디어기업과의 교류로 한라일보의 시장은 전 세계로 확대 될 것입니다.

베트남과 몽골, 터키를 비롯해 중동과 미주국가의 미디어기업과의 교류도 차근차근 준비하고 있습니다.

지역과 계층을 넘어,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신문, 인류의 공영에 기여하는 당당한 언론으로서의 발자취를 남기겠습니다.

상생과 나눔의 가치에 몰입하고, 제주의 자연과 사람, 문화의 가치를 드높이는데도 열정을 쏟겠습니다.

언론의 정도를 가슴에 품고, 냉철한 판단과 역동적인 취재로 제주도민의 자존을 극대화 하는데 한 치의 흔들림 없이 가겠습니다.

창사 스물 여섯돌의 아침, 제주의 대표신문 한라일보는 글로벌 미디어 기업으로 세계를 향해 힘찬 발걸음을 내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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