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을춤추게하는NIE](5)오늘의 책=레밍 딜레마

[생각을춤추게하는NIE](5)오늘의 책=레밍 딜레마
도전하는 용기 통해 삶을 살아가는 목표 찾아보기
  • 입력 : 2015. 08.13(목) 00:00
  • 오은지 기자 ejoh@ihalla.com
  • 글자크기
  • 글자크기
▶오늘의 책=레밍 딜레마

▶학습목표=도전하는 용기를 통해 삶을 살아가는 목표를 탐색할 수 있다.

▶대상연령=초등 4학년 이상

▷책의 줄거리

레밍은 나그네 쥐라고 불리는 스칸디나비아 반도에 사는 쥐의 일종으로, 무리가 일정 이상 불어 나면 집단을 이루어 호수나 바다에 빠져죽는 습성이 있는 동물이다. 이들 가운데 에미라는 이름의 쥐는 왜 그들이 그렇게 해야 되는지 삶에 대한 의문을 품고, 집단 속에서 다른 생각을 품고 있는 친구들과 삶에 대한 진지한 질문을 통해 다른 세상을 접하게 된다는 내용이다. 레밍이라는 쥐의 본능에 대한 소개, 왜 그렇게 집단으로 절벽에 뛰어 내려야 하는지 의심을 하는 에미, 그리고 점프에 반대하는 쥐들, 다른 세상을 상징하는 계곡 저편, 레밍의 집단 점프, 그 후의 이야기들로 구성되어 있다. 조직에서 나의 존재를 돌아보고, 조직 안에서 다른 생각을 품고 있는 사람들에 대한 존재를 생각하며, 왜 살아야 하는지에 대한 삶의 의미를 느껴볼 수 있으며, 앞으로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 교훈을 주는 책이다.

▷작가 소개

-지은이 : 데이비드 허친스

조직학습과 조직변화 이론의 전문가. 카피라이터로서 많은 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학습과 변화의 중요성을 강조한 시리즈를 썼으며 '8세에서 세에서 88 세까지 읽는 철학 동화' '레밍 딜레마' '늑대 뛰어넘기' '펭귄의 계약' '화산의 소리를 들어라' 등이 있다.

-그림 : 바비 곰버트

베스트셀러가 된 책과 광고에 정치를 풍자한 연재 만화의 삽화들을 그려왔다. 삽화를 그린 책으로 '레밍 딜레마' '네안데르탈인의 그림자' '늑대 뛰어넘기' '펭귄의 계약' '페이지랜드' 등이 있다.

▶책읽기 전 활동

1. 신문에서 짧은 기사를 골라 함께 읽는다.

2. 기사내용으로 5개의 질문을 만들어 질문에 대한 답을 알아맞추는 놀이를 한다.

(※활동지는 한라일보 홈페이지(www.ihalla.com)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습니다.)

■ 책을 읽고나서

NIE 교육을 받은 어린이들의 작품들.



  • 글자크기
  • 글자크기
  • 홈
  • 메일
  • 스크랩
  • 프린트
  • 리스트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스토리
  • 밴드
기사에 대한 독자 의견 (0 개)
이         름 이   메   일
6376 왼쪽숫자 입력(스팸체크) 비밀번호 삭제시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