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철, 녹지형 미래도시 개발추진

김용철, 녹지형 미래도시 개발추진
  • 입력 : 2016. 01.26(화) 15:18
  • 최태경 기자 tkchoi@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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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대 국회의원선거 제주시 갑선거구 김용철(새누리당) 예비후보는 26일 기존 하천의 생태계 복원사업을 핵심으로 하는 녹지형 미래도시 개발추진을 선거공약을 제시했다.

 김 예비후보는 "신도시와 신도시 개발부지 사이 미개발 토지가 도로망이 정비돼 있지 않아 무분별하게 개발돼 분양되고 있으며, 도시 녹지지역 확보와 제주시 전체의 친환경 도시디자인이 필요한 시점"이라면서 "구도심 공동화 해결방안으로 구도심권에 집중돼 있고 주차장 및 도로 이외의 활용도가 매우 낮은 복개천 복구를 통해 해안으로부터 이어지는 녹지라인을 형성해 도시환경을 쾌적하게 조성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또 김 예비후보는 "향후 개발지구 지정에 따른 기존 20% 공공용 토지제공 의무에 10%를 추가해 제주도가 대체용토지로 소유하고 하천주변 토지수용에 따른 대체토지 제공함으로써 ㅏ천주변의 피해주민 불만을 해소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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