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훈배 "해녀·어민 위해 노후 시설 등 정비·개설"

조훈배 "해녀·어민 위해 노후 시설 등 정비·개설"
  • 입력 : 2018. 05.12(토) 10:50
  • 조흥준기자 chj@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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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조훈배 제주도의원 예비후보(안덕면)는 11일 보도자료를 통해 "노후된 해녀탈의실을 현대식 불턱으로 개선해 편리한 휴식을 제공하는 등 해녀 공동체를 형성하고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조 예비후보는 "해녀·어민들이 작업 중 다치거나 불의의 사고를 당하는 분들이 많다"며 "응급상황에 대비해 해안에서 대기하는 의료단 개설을 지역보건소 및 군의관·의전생 등과 모색하고, 고령으로 채집한 해산물을 해안가로 가져오기 힘든 어민들을 위해 부두에 컨베이어벨트 설치와 기존 도르래 수리·정비를 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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