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방훈 "4차혁명 대비 벤처기업 육성"

김방훈 "4차혁명 대비 벤처기업 육성"
  • 입력 : 2018. 05.18(금) 15:13
  • 채해원 기자 seawon@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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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김방훈 제주도지사선거 예비후보는 18일 4차 산업 혁명에 대비한 벤처기업 육성과 인재 발굴과 육성에 힘쓰겠다는 내용을 골자로 한 중소기업 육성 정책을 42호 공약으로 발표했다.

 김 예비후보는 "4차 산업혁명으로 산업구조와 소득 분배 등의 변화가 예상된다"면서 "중소기업 성장을 위한 방향 전환의 계기가 돼야 한다. 성공 가능성이 높은 벤처기업을 집중적으로 육성해 청년들에게 창업 기회를 확대해야 한다"고 진단했다.

 김 예비후보는 이어 "제주도의 특성을 살린 SOHO사업의 체격적인 지원책을 마련하겠다"면서 이를 위해 지역 특성에 맞는 사업 유형을 발굴해 중장기적인 지원 계획 수립, 도내 중소기업체의 임원을 대상으로 4차 산업 관련 경영전략과 비즈니스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프로그램 개설 및 정기 수강 체계 마련 등을 약속했다.

 김 예비후보는 또 "카카오 등 제주 소재 ICT기업과 연계해 동반 성장사업을 발굴하고, 비즈니스 모델를 재설계해 4차 산업 기반의 제조업 활성화를 목표로 디자인, 컨설팅, 엔지니어링, 연구개발 서비스 등 전,후방 지식 서비스업을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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