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in] 문, 원측 대변인 고발… 원, 기자 등 고발

[뉴스-in] 문, 원측 대변인 고발… 원, 기자 등 고발
  • 입력 : 2018. 05.22(화) 00:00
  • 표성준 기자 sjpyo@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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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일 폭로전에 고발 대응

○…제주도지사 선거 후보간 연일 폭로전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문대림 예비후보와 무소속 원희룡 예비후보가 자신들에 대한 비판에 검찰 고발로 대응.

문 예비후보측은 지난 10일 원 예비후보측 강전애 대변인을 검찰에 고발한 데 이어 21일에도 '허위사실 적시에 의한 명예훼손' 등의 혐의로 강전애·부성혁 대변인을 고발.

또한 원 예비후보측은 원 예비후보를 비판보도한 모 인터넷매체 발행인과 기자 등을 고발하고, 3개 언론의 보도에 대해 인터넷선거보도심의위원회에 이의신청서를 제출. 표성준기자 sjpyo@ihalla.com

"농협 무책임한 결정" 불만

○…전국농민회총연맹 제주도연맹은 21일 마늘 수매가 결정에 따른 입장을 통해 강력반발과 함께 농협 및 농정당국에 농심의 반영을 촉구.

도연맹은 "농협의 무책임한 결정이다. 잦은 비날씨와 수확량 감소로 인해 시름에 잠겨있는 마늘농가에 대한 또하나의 고통을 안겨주는 결정"이라고 불만을 토로.

도연맹은 이어 "지금부터야 말로 협치의 농정이 필요할 것이다. 작금의 마늘 최저가 보장의 문제로 부터 행정과 농협, 농민이 함께 새로운 제주농업의 대안을 모색하는 계기가 돼야 할 것"이라고 강조. 조상윤기자 sycho@ihalla.com

도립무용단 나들이 분주

○…제주도문화진흥원이 6월 한달동안 제주도립무용단 국내외 공연 나들이 등 바쁜 행보를 이어갈 예정.

6월 16일에는 경남 함안문화예술회관 초청으로 도립무용단의 '자청비'를 선보이고 6월 21~29일에는 외교부 지원을 받아 미얀마 양곤 등 3개 도시에서 해녀 소재 춤으로 도립무용단의 순회 공연을 벌일 계획.

춤 공연은 초청 무대로도 이어지는데 6월 23일에는 문예회관 개관 30주년 기획 공연으로 '백설공주'를 각색한 창원시립무용단의 '블량슈 네쥬'를 제주도민들이 무료로 관람할 기회를 제공. 진선희기자 sunny@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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