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in] "소중한 유산 제주어 지켜나갈 것"

[뉴스-in] "소중한 유산 제주어 지켜나갈 것"
  • 입력 : 2018. 06.21(목) 00:00
  • 표성준 기자 sjpyo@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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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도시위 공백 우려 불식


○…제주도의회 환경도시위원회가 안건 상정 권한을 지닌 위원장과 부위원장 모두 공백 사태가 예상되면서 회의가 불투명해질 것이라던 우려를 불식.

제10대 도의회 마지막 임시회인 이번 회기 중 조례안 등 7건의 안건을 심사할 예정인 환경도시위는 당내 경선에서 탈락한 홍기철 부위원장이 불참 의사를 밝힌 데 이어 하민철 위원장까지 4선 도전에서 고배를 마셔 7개 상임위 중 가장 늦게 의사일정을 확정.

하 위원장은 "아직은 의원 신분이고, 마지막까지 소임을 다하겠다"는 입장을 피력. 표성준기자

제주어대회 열띤 경연


○…서귀포시지역 제주어말하기대회 예선대회에 초등학교 24개팀 113명이 참여해 열띤 경연.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20일부터 21일까지 교육지원청 대강당에서 '2018년 제57회 탐라문화제 제주어말하기 예선대회'를 진행.

시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각 고장과 학교의 문화유산, 자랑거리를 새롭게 각색해 선보이는 자리"라며 "학생들이 보다 제주어에 관심을 갖고 소중한 문화유산을 지켜나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 오은지기자

아르바이트도 경쟁 시대


○…서귀포시가 이달 15일까지 90명의 하계 대학생 아르바이트 근무자를 모집한 결과 총 409명이 신청, 4.5대 1의 경쟁률을 기록.

장애인과 한부모가족 자녀 등 우선선발의 경우 45명 모집에 28명이 신청한 반면, 일반 대학생은 381명이 지원해 6.1대1의 경쟁률을 보이면서 시는 20일 무작위 전산 공개추첨으로 62명을 선발.

시 관계자는 "방학중 대학생들의 아르바이트가 사회경험을 쌓는 기회가 될 뿐만 아니라 생활임금 적용으로 학비 마련 등 경제적으로도 도움이 되면서 대학생들의 관심이 높은 편"이라고 설명. 문미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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