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in] 블록체인 올인, "더 고민하라"

[뉴스-in] 블록체인 올인, "더 고민하라"
  • 입력 : 2018. 10.29(월) 00:00
  • 표성준 기자 sjpyo@ihalla.com
  • 글자크기
  • 글자크기
"아무리 생각해봐도 생뚱"

○…민선 7기 출범 후 블록체인에 올인하는 원희룡 제주도지사에게 IT 전문가인 김병관 국회의원이 "더 많이 고민하라"고 훈수.

김 의원은 26일 국회산업통상위의 제주도에 대한 국정감사 중 "생뚱맞다"는 표현을 두번이나 쓰면서 "개인적으로 블록체인과 암호화폐는 완화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지만 아무리 생각해봐도 왜 제주도여야 하는지는 공감이 가지 않는다"고 일침.

김 의원은 또 "도지사와 미래전략국장이 너무 앞서나가 공감대 없이 논의되고 있다는 얘기가 있다"며 "제주도에서 생산된 문서에 제주는 없고 블록체인만 있다"고 지적. 표성준기자

덩굴류 제거작업에 골머리

○…제주시가 번식력과 생장력이 왕성해 수목 생장에 지장을 주고 도로변 경관을 훼손시키는 칡 등 덩굴류 제거작업에 골머리.

제주시는 지난 7월부터 도로변 및 산림 가장자리 부분을 중심으로 칡 등 생장이 왕성한 곳에 덩굴류 제거 작업을 집중 실시하고 있으나 여름철 많은 비와 고온으로 인해 더욱 번성하고 있는 실정.

이와 관련 한 관계자는 "덩굴류 특성상 단기간 내에 완벽한 제거에는 어려움이 있다"며 "오는 11월말까지 제거 작업을 집중적으로 실시해 수목의 안전한 생육환경 조성과 경관을 정비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 이윤형기자

"건강생태교육 충실히"

○…제주시 조천읍이 세계 최초 람사르습지도시로 인증받은 가운데 도내 일선 학교에서의 건강생태교육 활성화도 주목.

이석문 제주도교육감은 지난 26일 축하·환영메시지를 띄우며 "선흘분교를 건강생태학교로 지정해 꾸준히 운영한 결실도 이번 인증의 원동력이 됐다고 생각한다"고 언급.

이어 "람사르습지도시가 지속가능하게 뿌리내리도록 건강생태교육과 작은학교 희망 만들기를 더욱 충실히 펼치겠다"고 강조. 오은지기자
  • 글자크기
  • 글자크기
  • 홈
  • 메일
  • 스크랩
  • 프린트
  • 리스트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스토리
  • 밴드
기사에 대한 독자 의견 (0 개)
이         름 이   메   일
6728 왼쪽숫자 입력(스팸체크) 비밀번호 삭제시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