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in]"환경·교통·도로 질서에 시민 동참을"

[뉴스-in]"환경·교통·도로 질서에 시민 동참을"
  • 입력 : 2018. 11.23(금) 00:00
  • 표성준 기자 sjpyo@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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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본예산 처리 업무"

○…이우철 제주도 농축산식품국장이 2019년 예산안 도의회 심사 중 자신의 마지막 본예산 편성 업무라는 입장을 피력.

문경운 도의원은 이날 이 국장에게 "심사에 앞서 찾아와 마지막이라고 하던데, 뭐가 마지막이라는 것이냐. 큰 결심하는 게 있느냐"며 "아쉬워서 주변 여론을 들어보니 성실하다는 등 좋은 얘기를 많이 하더라"고 칭찬.

이에 이 국장은 "어쩌면 본예산 편성은 마지막일지도 모른다"고 말한 뒤 마이크를 손으로 막은 채 "(퇴직할 때가) 됐다. 시간적으로 준비할 때가 됐다"고 답변. 표성준기자

‘모두의 도시 프로젝트’ 추진

○…고희범 제주시장이 환경·교통·도로 3대 기초질서 확립을 위한 '모두의 도시 프로젝트' 추진계획을 밝히며 시민들이 나서서 이 문제를 해결해 달라고 호소.

고 시장은 22일 기자실을 찾아 제주시는 10월말 현재 인구가 50만명을 넘어섰고, 자동차도 한 집당 2대 이상이고 쓰레기 매립장도 만적으로 사회기반시설을 훨씬 초과했다며 제주 환경총량을 넘어선 것 아니냐는 걱정이 앞선다고 언급.

그러면서 "1970년대 사회운동처럼 느껴져서 어색한 것 같지만 대대적으로 하지 않으면 안될 정도로 느껴져서 캠페인을 하게 됐다"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 이윤형기자

민원실 연장 운영 민원 호응

○…서귀포시가 매주 목요일마다 시행중인 민원실 연장 운영(오후 6~8시)이 시민들로부터 호응.

시는 민원실 연장 운영을 통해 여권민원, 주민등록, 가족관계증명서, 제적부등본, 인감증명서 등의 민원을 처리하고 있는데 특히 여권의 경우 2016년 240건, 2017년 236건, 올해는 현재까지 214건을 신청받아 발급.

시 관계자는 "낮 시간을 내기 어려운 직장인 등이 매주 한 차례 실시하는 민원실 연장운영일에 여권을 신청하는 경우가 많다"며 "앞으로도 맞춤형 민원편의 시책을 적극 발굴해 나가겠다"고 강조. 문미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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