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in] "새해 도민통합 위해 더 소통하겠다"

[뉴스-in] "새해 도민통합 위해 더 소통하겠다"
  • 입력 : 2018. 12.31(월) 00:00
  • 표성준 기자 sjpyo@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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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지사 '송년 한마당'서 강조

○…원희룡 제주도지사가 한해를 마무리하면서 다시 소통과 공직 혁신을 당부.

원 지사는 28일 제주도청에서 열린 '2018 직원 송년 한마당'에서 "새해에는 민생을 안정시키고 지역경제의 활력을 불어 넣는 일에 공직자들이 앞장서야 한다"고 강조.

원 지사는 또 "제주도민들의 통합을 위해 더 소통하고 공직 혁신을 이뤄 도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 경제 경쟁력을 키울 수 있는 열매를 맺어 보답하겠다"며 "제주 발전과 도민행복을 위해 새로운 각오로 힘차게 새해를 맞이하길 바란다"고 당부. 표성준기자

"도교육청, 교육현실 외면"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제주지부가 열악한 제주교육 현실을 외면한 교육 당국을 규탄하며 대책 제시를 촉구.

전교조 제주지부는 지난 28일 보도자료를 통해 "제주도교육청은 학급당 학생수 1위, 주당 수업시수 1위, 읍면지역 학교 순회, 보건교사 문제, 교사들의 교육 시간 확보 부족 등 전국 최악의 교육환경을 계속 방치했다"고 지적.

이에 본청 조직 인원을 줄이고, 조직개편으로 증원된 본청 공무원들에게 학교 현장 지원 역할을 맡길 것을 요구. 오은지기자

'만덕' 유료 관객수 공개

○…제주시는 지난 28일 제주시청 본관 회의실에서 뮤지컬 '만덕' 추진협의회, 제작사 관계자 등이 참가해 지난 10월 제주아트센터에서 열렸던 '만덕'에 대한 평가 보고회를 개최.

이날 보고회에서는 4일간 7회에 걸쳐 입장한 관객 수가 총 4774명으로 파악되었는데 이는 회당 평균 682명이 관람한 것으로 객석 점유율은 전체 좌석수 대비 61%를 기록했다고 소개.

하지만 이중에서 유료 구매 좌석수는 2812명에 불과했고 나머지 1962석은 문화소외 계층 초대, 공연 홍보 프로모션 등으로 무료 제공되었다고 설명. 진선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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