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in] 청년정책 심의위원 자격 기준 강화

[뉴스-in] 청년정책 심의위원 자격 기준 강화
  • 입력 : 2019. 07.25(목) 00:00
  • 조상윤 기자 sycho@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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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촉과정 물의 유감 표명

○…제주특별자치도는 24일 청년정책심의위원회 위원 자격 기준을 강화하는 내용의 보도자료를 배포.

앞으로 청년정책 심의위원 공모 시부터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자를 배제하는 기준이 마련되며, 부적절한 행위를 한 위원은 즉시 해촉할 수 있다는 내용.

제주도는 최근 청년정책 심의위원 위촉 과정에서 불거진 선거사범의 해촉과 관련한 보완책으로 추진됐다는 설명과 함께 위촉과정에서 물의를 빚게 된 점에 대해 선의의 청년들에게 유감도 표명. 조상윤기자

건축허가 업무 매뉴얼 정립

○…제주시가 건축허가 처리 지연 해소를 위한 주택 인·허가 분야 업무 매뉴얼을 제작해 눈길.

직원들이 지난 1월부터 최근까지 업무시간을 쪼개어 만든 업무 매뉴얼에는 건축물대장 8종, 공동주택 인·허가 42종, 단독주택 인·허가 9종, 주거복지 13종, 기타행정 3종 등 총 75종에 대한 업무처리 방법이 상세하게 요약.

제주시 관계자는 "이번 업무 매뉴얼 작성으로 신규공무원 발령과 근무지 변경시 나타나는 업무숙지 부족에 따른 공백이 최소화 될 것으로 본다"고 언급. 고대로기자

제주대 학생부전형 공정성 강조

○…제주대학교가 학생부종합전형의 공정성을 위해 최근 위촉입학사정관 55명을 위촉하고 윤리강령 선포식과 직무교육을 실시.

이번 직무교육에서는 '대입제도 및 지원사업의 이해'를 주제로 한국대학교육협의회 방재현 선임연구원의 특강과 ‘직업윤리와 윤리강령’, ‘학교생활기록부 이해 및 평가방법’ 등 입학사정관 전문성 제고를 위한 교육도 진행.

입학사정관들은 "모든 수험생을 혈연, 학연, 지연, 종교, 사회적·경제적 지위 등과 관계 없이 공정하게 평가할 것"을 서약. 표성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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