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in] 서귀포 시민단체, 의료원 위탁 운영 동조

[뉴스-in] 서귀포 시민단체, 의료원 위탁 운영 동조
  • 입력 : 2019. 08.13(화) 00:00
  • 고대로 기자 bigroad@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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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국비확보 총력전

○…제주시가 2020년도 국비확보를 위해 대중앙 절충을 강화하고 있어 눈길.

이영진 제주시 부시장과 실국 담당자들은 15일 정부의 내년도 예산안 확정을 앞두고 12일 환경부 등 정부 각 부처를 방문해 예산지원의 필요성을 적극 설명하고 반영을 당부.

제주시 관계자는 "현재 내년도 5개 사업 200억여원 정도가 확정되지 않은 상태"라며 "9월 2일 기재부에서 국회로 예산안을 제출하기 전에 반드시 반영될 수 있도록 중앙·국회 절충을 강화하고 있다"고 첨언. 고대로기자

도교육감 휴가 중 읽을 책 추천

○…이석문 제주도교육감이 12~14일 3일간의 여름휴가를 떠나면서 휴가 때 읽을 만한 책으로 'IB를 말한다'와 '수축사회'를 추천.

이 교육감은 12일 보도자료를 통해 "'IB를 말한다'를 통해 그동안 낯설었던 IB가 친숙하게 다가올 것"이라며 "한국어 IB를 통해 달라질 제주교육의 미래도 미리 만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

이어 "'수축사회'는 '성장' 중심이 아닌 '인간' 중심의 사회와 교육을 고민하는 뜻 깊은 시간을 제공할 것"이라고 설명. 표성준기자

"열악한 의료환경 개선해야"

○…양윤경 서귀포시장이 지난해 11월 취임 100일 회견에서 언급했던 서귀포의료원의 제주대학교병원 위탁 운영 추진과 관련, 서귀포시 시민단체들도 지원사격을 선언.

7개 단체는 12일 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제주대병원에 위탁운영을 위한 범시민운동을 밝히며, 시민들은 그동안 열악한 의료환경을 견디며 아프지 않기만을 고대하며 살아왔다고 강조.

이들 단체는 "의사가 1명인 과는 의사들이 수술시 진료공백이 발생하기도 하고, 응급환자는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을까 우려되는 상황"이라고 호소. 문미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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