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종자 가족 편의 제공도

○…제주도는 19일 제주 해상에서 발생한 대성호 화재와 관련 도청·시청이 할 수 있는 행정적 지원을 다 할 것이라며 신속대응을 천명.

전성태 행정부지사는 이날 오전 도청 기자실을 방문해 구조·수색과 실종자 가족 지원을 위해 경남에 구성된 재난대책본부와 협업 체계를 구축키로 했으며, 실종자 가족이 제주를 방문 시 지원을 통해 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소개.

또 어업지도선 2척을 사고 해역에 보내 수색에 협조하고, 도내 어선도 수색에 협조하도록 조치하는 등 발빠른 대응을 약속. 조상윤기자

정 총재, 가짜 뉴스 심경 토로

○…정운찬 현 KBO총재(전 세계7대자연경관 범국민추진위원장)가 세계7대자연경관 추진과정서 불거진 가짜 뉴스에 대한 심경을 피력.

정 총재는 19일 '동북아환경수도 실현을 위한 제2회 2019 세계환경수도 포럼'에서 "저를 대통령으로 만들기 위한 정부의 조작된 행사라든가 수천억의 비자금 등 음해성 가짜 뉴스가 판을 쳤다"고 회고.

그는 이어 "한민족과 세계시민들의 지지를 받아 제주가 세계7대자연경관으로 당당하게 선정된 만큼 이제는 타이틀 활용에 노력해야 한다"고 주문. 고대로기자

청소년 퀴즈 골든벨 개최

○…서귀포시가 '내가 바로 서귀포시 정책 핵인싸! 정책 퀴즈문제 공모'로 100문제를 선정해, 21일 지역 고등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2019 청소년 퀴즈골든벨'을 개최.

공모는 서귀포시 주요정책에 대한 시민 관심을 유도하고, 청소년 대상 퀴즈 골든벨에 활용하기 위해 시청 공식 블로그를 통해 접수.

시 관계자는 "공모 최다 제안은 '차고지 증명제'였다"며 "문제 공모와 청소년 퀴즈 골든벨이 시 정책과 지역현황에 쉽게 다가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언급. 문미숙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