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시장서 간담회 등 추진

○…'코로나19' 여파에 따른 제주경제 위기 속 제주 공직자들이 불안감 해소와 내수경기 활성화를 위한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이용 활동에 착수.

제주도는 '제주경제 활성화를 위한 공직자 실천계획'을 수립하고 간담회 시 지역상권 이용 적극 권장, 상인 등과 요일별 현장 오찬 간담회 추진, 행정물품 조기 구매 등을 전개할 방침.

이달 17일 제주동문재래시장에서 캠페인과 장보기에 이어 18일에는 동문시장 내 전국상인연합회 제주지회 사무실에서 주간정책조정회의가 진행될 예정. 오은지기자

코로나 극복 권고문 발송

○…제주경영자총협회가 한국경총과 전국 지방경총, 도내 회원사에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제주경총 권고문'을 지난 14일 발송, 제주경제 위기 극복을 위해 경영계의 적극 협조와 지원을 당부.

제주경총은 '제주는 코로나19 청정지역'임을 강조하며 제주로 예정된 출장·연수·행사 등을 진행해줄 것과 경총 산하 각 회원사에 이러한 내용을 전달해줄 것을 요청.

안귀환 회장은 "코로나19에 대한 경제적 악영향을 최소화하고 기업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 백금탁기자

공공혁신 아카데미 기획

○…제주시가 공무원 스스로 문제를 발견하고 변화해가는 과정을 학습할 수 있도록 혁신인재 발굴·양성을 위한 공공혁신 아카데미를 준비 중에 있어 눈길.

공공혁신 아카데미는 민·관, 부서 간 소통과 협력의 역량강화를 통한 '혁신인재 발굴 양성과정'과 공직사회 조직문화 혁신을 위한 '변화관리자 양성과정'으로 기획.

시 관계자는 "일하는 공무원에서 지역과 조직에 영향을 끼치는 변화관리자로서의 인재를 양성해 공공의 역량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설명. 이윤형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