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 K-해커톤 대회서 '우수상'

제주대, K-해커톤 대회서 '우수상'
오름을 아우름 앱 개발해 출품
  • 입력 : 2020. 11.09(월) 13:18
  • 송은범기자 seb1119@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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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대학교는 SW중심대학사업단 소속 학생들이 최근 판교 제2테크노밸리에서 열린 '제8회 K-해커톤 실감콘텐츠 앱 개발 챌린지 대회'에서 우수상(한국컴퓨터정보학회장상)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수상자는 'Crazy4Game' 팀(팀장 김진웅, 팀원 한인철·허성식·김성현)은 '오름을 아우름'이라는 앱을 개발해 우수상에 선정됐다. 이 앱은 도내 오름 정상의 AR(증강현실) 마커를 탐지하는 AR 카메라 기능, 사용자와 오름의 위치를 검색·확인할 수 있는 오름 지도 기능, 오름을 오르고 달성한 업적을 기준으로 하는 랭킹 기능을 등을 통해 오름에 대한 지역적 특색과 더불어 게임적 요소를 잘 접목했다는 평을 얻었다.

 한편 이 대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사)소프트웨어교육혁신센터가 주관하는 것으로, 올해 대회는 전국에서 총 480명(134팀) 대학생들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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