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축협 폭설피해 농가 지원

서귀포시축협 폭설피해 농가 지원
  • 입력 : 2021. 02.09(화) 00:00
  • 문미숙 기자 ms@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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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축협(조합장 김용관)은 지난달 6~9일 이어진 폭설과 한파로 피해를 입은 축산농가를 위해 지난 5일 농가를 직접 방문해 2000만원 가량의 현물과 재해지원금을 지급했다.

특히 폭설로 축사 붕괴와 말·양봉이 폐사하면서 농협사료의 후원을 받아 배합사료 지원과 조합 자체 재해지원을 동시에 진행하며 피해농가를 위로했다.

서귀포시축협 관계자는 "이상기후로 재해가 자주 발생하는만큼 가축재해보험에 가입해 재난에 대비가 필요하다"며 "조합에서도 농가의 부담 경감을 위해 재해보험 일부를 지원할 수 있는 제도를 마련해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용담2동 설맞이 차례음식 제공 행사


제주시 용담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순자·이승환)와 세기공업사(대표 김봉옥)는 지난 5일 설맞이 차례음식(돼지고기, 100만원 상당) 제공 행사를 마련했다.

용담2동은 기부받은 차례음식을 홀로 외롭게 지내는 관내 소외계층 20가구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애월농협 원로조합원에 효도꾸러미 지원


애월농협(조합장 김병수)은 지난 5일 원로조합원들의 건강과 복지 향상을 위해 만 85세 이상 조합원 132세대에 700만원 상당의 '설맞이 효도꾸러미'를 지원했다.

김병수 조합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원로조합원에게 효도꾸러미 선물세트가 작은 위안이 되고 따뜻한 설 명절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구좌라이온스 구좌읍에 의료 용품 후원


구좌라이온스클럽(회장 김지홍)은 지난 5일 제주시 구좌읍 관내 중증장애인 2가구에 200만원 상당의 의료 용품을 후원했다.

이번에 전달된 의료 용품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사회적 취약계층이 다가오는 설 명절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마련됐다.



연동장애인지원협 설맞이 나눔봉사


제주시 연동장애인지원협의회(회장 박창수)는 지난 5일 회원 14명이 참여한 가운데 관내 장애인 가정 30가구에 설맞이 떡국떡 및 밑반찬을 전달했다.

연동장애인지원협의회는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위한 사랑나누기를 지속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사)베푸는사람들 경로당에 후원물품


사단법인 베푸는 사람들의 모임 복지장학회(이사장 양종현)는 지난 5일 제주시 애월읍 고내리 경로당(회장 김순자)에 설맞이 사랑의 쌀 등 후원 물품을 기증했다.

베사모는 관내 저소득 어르신들을 위해 가정의 달 및 설맞이 후원 등 해마다 물품을 기증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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