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명효 회장 취약계층에 후원금

변명효 회장 취약계층에 후원금
  • 입력 : 2021. 03.08(월) 00:00
  • 강민성 기자 kms6510@ihalla.com
  • 글자크기
  • 글자크기
변명효 한올간병적십자봉사회장은 지난 5일 제주적십자사 회장실에서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오홍식)에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후원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도리초-제주상담심리연구소 업무협약


도리초등학교(교장 양효순)는 지난 4일 학교 교장실에서 제주상담심리연구소와 맞춤형 통합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다양한 심리지원을 받을 수 있는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제주시 한림 지역에 거점을 두고 활동하는 '한수풀문학회'가 최근 정기총회를 열고 고성기(사진) 시조시인을 회장으로 선임했다.



한수풀문학회장에 고성기 시인 선출


한림 출신으로 1987년 '시조문학'으로 등단한 고성기 시인은 시조집 '가슴에 닿으면 현악기로 떠는 바다' 등 문학적 모태가 되어준 한림 바다와 비양도를 전통시라는 시조 속에 녹여내왔다. 제주여자고등학교장으로 퇴임했고 제주문인협회장을 지냈다. 고성기 시인은 "앞으로 한수풀문학회 회장으로서 지역의 문학적 소통과 화합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제주시조시인협회장에 한희정 시인


제주시조시인협회는 최근 정기총회를 열어 신임 회장으로 한희정(사진) 시인을 선출했다. 부회장은 강상돈·김정숙 시인, 감사는 김희운·강애심 시인이 각각 맡는다.

한희정 신임 회장은 "색이 잘 섞인 파스텔 톤의 온화하고 밝은 리더십으로 협회를 이끌어가겠다"며 "회원들의 역량강화와 단합을 위해 4·3역사순례와 제주 곳곳의 문제의 현장을 탐방해 문제의식을 공유하고 작품으로 형상화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제주시조시인협회는 올해 '제주시조' 30호를 발간할 계획이고 매년 시행하는 제주시조백일장은 7월부터 공모할 예정이다.



문성익씨 '한국지식재산 미래인재상'


제주대학교는 지난 2월 공과대학 전자공학전공을 졸업한 문성익(사진)씨가 한국지식재산교육연구학회(회장 손승우)가 수여하는 '한국지식재산 미래인재상'을 수상했다고 지난 5일 밝혔다.

시상은 한국지식재산교육연구학회의 위임을 받은 제주대 지식재산교육센터장이면서 한국지식재산교육연구학회 수석부회장인 김인중 교수가 했다.

한국지식재산 미래인재상은 매년 대학 졸업예정자 중 지식재산 관련 기관으로부터 추천받아 한국지식재산교육연구학회에서 수상자를 선정한다.



애월문학회 회장에 강상돈 시조시인


애월문학회는 최근 정기총회를 통해 강상돈(사진) 시조시인을 애월문학회 제7대 회장으로 선출했다. 부회장은 변성언 시인과 이을순 소설가, 사무국장은 박미윤 소설가를 각각 뽑았다.

강 신임 회장은 "회원 50명과 항상 대화와 소통으로 화합해 더불어 함께하는 문학회를 이루겠다"며 "제10회 장한철 표해록 기념 전도 청소년 백일장과 아울러 시화전과 시 낭송회를 열어 지역사회에 문학의 향기를 지펴나가고 해녀탐방을 통해 잊혀져가는 제주 해녀의 삶과 문화를 조명하겠다"고 말했다.
  • 글자크기
  • 글자크기
  • 홈
  • 메일
  • 스크랩
  • 프린트
  • 리스트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스토리
  • 밴드
기사에 대한 독자 의견 (0 개)
이         름 이   메   일
9451 왼쪽숫자 입력(스팸체크) 비밀번호 삭제시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