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부동산원은 국토교통부와 함께 지난 2월부터 2021년 부동산서비스산업 창업경진대회를 개최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부동산산업 분야 유망 새싹기업 발굴을 통한 미래산업 육성 및 혁신적 창업 생태계 조성 일환으로 마련됐다.
부동산에 관심 있는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며, 내달 3일까지 전자우편(k25873@reb.or.kr)을 통해 접수 신청하면 된다.
공모주제는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4차 산업혁명 기술(인공지능, 블록체인 등) 관련 프롭테크 분야 등 부동산산업과 관련된 모든 분야를 대상으로 한다.
1차 서류심사 통과자(팀)는 사업역량 강화를 위해 7주간 주 1회 창업캠프에 참가해 성공 창업가 강연 및 전문가 1대1 멘토링 등 창업 교육을 받게 된다.
최종 수상팀은 7월 말에 선정할 예정이며, 대상 1팀에는 국토교통부 장관상과 상금 700만원이 수여되며, 최우수상 1팀에는 한국부동산원장상과 상금 500만원 등 6개 팀에 총 상금 2000만원이 주어진다.
한편, 부동산원은 부동산서비스산업 관련 창업 촉진을 위해 월 중순부터 홈페이지 및 SNS 뉴미디어 채널을 통해 창업특화 교육 콘텐츠를 공개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