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법.관련 조례 개정 추진


○…제주특별자치도가 송악선언 실천조치 6호인 제도개선 분야 관련, 전략환경영향평가를 개발사업 시행 승인 전 사전검토 단계에 배치한다고 밝혀 주목.

제주도는 19일 원희룡 지사 주재로 주간정책 조정회의를 열고 전략환경영향평가를 사업 사전검토 단계에 배치하기 위해 관련 조례 및 특별법 개정 방안 추진을 검토.

원 지사는 "사업자들에겐 예측가능성을 부여해 경제적 낭비를 방지하고, 행정은 행정력 낭비 방지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 강다혜기자

"61년 전 학생들 희생 기억"

○…이석문 제주도교육감은 '제61주년 4·19혁명일'을 맞아 19일 "학생들이 뿌리내린 4·19의 정신으로 연대하며 평화와 인권, 민주주의의 길을 흔들림 없이 걸어갈 것"이라는 내용의 기념사.

이 교육감은 이날 기념사에서 "우리가 누리는 민주주의 일상의 바탕에 학생들의 희생이 있다"며 "61년 전 학생들을 통해, 오늘의 미얀마를 통해 민주주의는 당연히 오는 것이 아님을 깨닫는다"고 강조.

이어 "아이들을 정의로운 민주시민으로 키워가면서, 우리의 길을 아이들의 미래로 펼쳐 보이겠다"는 입장을 피력. 진선희기자

“현안사업 신속 추진”

○…제주시가 19일 개최한 2021년 주요 현안사업 보고회에서는 시민이 체감하고 시정에 만족할 수 있도록 더욱 속도감 있게 현안사업을 추진할 것을 목표로 제시.

이를 위해 향후 중간 보고회와 최종 보고회를 진행해 연중 추진한 현안사업 해결 여부를 확인하고, 제주시 발전을 위한 현안을 추가로 발굴해 체계적으로 관리한다는 계획.

이날 안동우 시장은 "시민 안전과 행복을 위해 시정현안을 슬기롭게 해결해 나가고, 국비 절충과 제도개선 등에도 모든 부서가 힘을 합쳐 총력을 다해 달라"고 당부. 이윤형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