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천년 묵묵히 자리를 지켜온 저 쇄설층처럼…
제주의 대표신문으로 거듭난 한라일보가 오늘(22일) 창간 32주년을 맞는다. 1989년 창간한 한라일보는 공공성과 공정성의 보도 원칙아래 지역발전과 도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쉼없이 달려왔다. 한라일보는 도민들 곁에서 애환을 함께하며 모두가 행복한 제주를 만들기 위해 열정을 다할 것을 약속한다. 오랜 세월 묵묵히 자리를 지켜온 수월봉 쇄설층의 굴곡이 별들의 군무 아래서 아름다운 장관을 연출하고 있다. 이상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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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도 머리위에 내려앉은 해무
양산 쓴 관광객들
쑥 수확하는 농민들
오징어 말리기 좋은 날
기장 수확 작업
피서객 북적이는 판포 포구
서귀포 강정 은어잡이의 맛
된장잠자리의 사랑
"순직교사들의 명복을 빕니다"
코스모스의 유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