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외고 사회백신 나눔캠페인 1호 기부

제주외고 사회백신 나눔캠페인 1호 기부
  • 입력 : 2021. 06.18(금) 00:00
  • 최다훈 기자 orca@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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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외국어고등학교(교장 김재돈)는 지난 16일 제주외고 방송실 앞에서 '우리 제주 사회백신 나눔캠페인'에 1호 기부자로 동참해 성금 73만9000원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남식)에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제주외고 학생들이 중고물품을 판매하는 'Charity Shop' 행사를 통해 마련된 것으로, 도내 재난취약계층과 포스트코로나시대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캠페인은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19로 인한 재난 취약계층을 지원하고, 코로나19 이후 변화된 사회문제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은 사랑의 계좌 기부 외에도 네이버페이, 카카오페이 등 다양한 방식으로 참여가 가능하다. 모인 성금과 물품은 사회적 약자와 위기가정 등 재난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사용된다.

김녕농협·농협은행 동부보건소에 격려품

김녕농협(조합장 오충규)과 NH농협은행 제주영업본부(본부장 문상철)는 지난 16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의 최전선에서 헌신하고 있는 제주시 동부보건소(소장 오순옥)에 격려물품을 직접 전달하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날 제공된 물품은 장애인 직업 활동시설 한라원의 제과제품과 하우스감귤, 컵라면, 즉석밥, 생수, 손소독제 등이다.

제주중앙고RCY 헌혈하는 날 캠페인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오홍식)는 17일 제주중앙고에서 제주중앙고등학교RCY(명예단장 최범윤) 단원 및 지도교사 등 17명이 참여한 가운데 ‘오늘은 우리 헌혈하는 날!’ 헌혈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교내 헌혈 참여 확대를 위해 실시됐으며 RCY 단원들은 등굣길 학생들을 대상으로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헌혈 참여에 동참해 줄 것을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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