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국제개발협력센터(센터장 이경상)는 지난 18일 비대면 줌(ZOOM) 플랫폼을 이용해 '서포터즈 오디세이 5기 수료식'을 개최했다. 제주국제개발협력센터는 제주 지역의 ODA(공적개발원조) 참여 확대를 위해 2016년 제주도, 한국국제협력단(KOICA), 제주대 등 업무협약을 통해 출범했다.

여름철 적정온도 지키기 착한가게 홍보

사단법인 한국부인회제주특별자치도지부(지부장 고순생)는 한국에너지공단 제주지역본부의 지원으로 '함께해요! 여름철 적정온도 26℃ 지키기 착한 가게' 공모에 참여한 67개 업체를 대상으로 지난 19일 제주시 동지역에서 홍보 활동을 실시했다.

애월농협 농가주부모임 물품나눔 봉사

애월농협 농가주부모임(회장 김수자)은 지난 17일 지역 취약 어르신들을 위한 '사랑나눔·물품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회원들은 취약 어르신 자택을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고 직접 만든 오이장아찌를 전달했다.

제주중앙고 사랑의 헌혈운동 동참

제주중앙고등학교(교장 최범윤)는 지난 17일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대한적십자사의 헌혈차량을 지원받아 교내에서 사랑의 헌혈운동에 참여했다. 이에 앞서 RCY 단원들은 학생들에게 헌혈 동참을 당부하는 캠페인도 벌였다.

민속자연사박물관 '제주의 고래' 박물관 교육

제주도민속자연사박물관이 '제주의 고래'를 주제로 7월 '콕콕 박물관'을 운영한다.

콕콕 박물관은 박물관에 전시된 자료를 '콕' 찍어 알아보고 집'콕'하면서 체험하는 비대면 온라인 교육 프로그램이다. 7월에는 고래의 종류와 진화 과정, 제주 고래 이야기를 접한 뒤 고래가 사는 세상을 상상하며 그린 후 아크릴 무드등을 만드는 교육으로 준비됐다. 참가 인원은 50명으로 접수는 이달 22일부터 박물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받는다. 교육 영상은 7월 9일부터 박물관 유튜브 등으로 시청할 수 있다. 교육 키트는 접수 시 기재한 주소로 우편을 통해 배부한다.

탐라문화연구원 '난민의 제주살이' 콜로키움

제주대학교 탐라문화연구원은 이달 22일 오후 5~7시 인문대학 2호관 현석재에서 '난민의 제주살이'를 주제로 '2021 쿰다 콜로키움'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한국연구재단 인문사회연구소 지원사업으로 마련됐다. 예멘과 방글라데시 출신 난민, 모두우리 네트워크의 최용찬 사무국장, 김진선 학술연구교수가 패널로 참가해 살기 위한 여정 속에 다다른 제주에서 난민들이 살아낼 수 있을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다. 콜로키움은 탐라문화연구원 쿰다인문학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cumda2019)으로 중계된다. 문의 754-2336.

전국 청소년 대상 세계자연유산 만화 공모전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는 (사)제주환경교육센터와 함께 전국 어린이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세계자연유산 제주 만화 공모전'을 연다.

이번 공모전은 세계자연유산, 세계지질공원, 생물권보전지역 등 유네스코 3관왕 제주를 주제로 진행된다. 전국 초·중·고등학생과 해당 연령대의 어린이와 청소년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응모작은 1~8컷 분량의 만화를 4절 자유 용지에 표현하면 된다. 작품 접수는 9월 30일까지 이뤄진다. 10월 21일 심사 결과를 발표한 뒤 입상작은 은 11월 8일부터 12월 6일까지 제주세계자연유산센터 기획전시실에서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