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in] “갈등 소지 있는 사업 현장 점검 중요”

[뉴스-in] “갈등 소지 있는 사업 현장 점검 중요”
  • 입력 : 2021. 09.09(목) 00:00
  • 이윤형 기자 yhlee@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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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동제약 삼다수 판권 3연승

○…광동제약이 제주삼다수 도외 위탁판매 동반협력사 선정 경기에서 경쟁자를 물리치고 3연승 달성에 성공.

광동제약은 8일 제주개발공사의 도외지역 삼다수 위탁 판매를 담당할 동반협력사 공개 모집에서 다른 3개 경쟁사를 물리치고 최종 선정돼 3회 연속 도외유통 판권을 수성.

광동제약 관계자는 "지난 2012년 삼다수 도외 소매점 유통판권을 따낸 이후에 재계약 등을 거쳐 10년 가까이 편의점 등 소매점 유통을 전담해 온 노하우로 소매점은 물론 온라인 영업력까지 한층 강화할 방침"라고 언급. 고대로기자

주민 소통 사업 추진 강조

○…최근 제주시 지역에서 각종 개발사업과 관련 주민반발이 이어지는 데 대해 안동우 시장이 갈등 소지가 있는 사업 추진시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문제를 미리 점검하는게 중요하다고 언급.

안 시장은 8일 주간 간부회의에서 "법령 및 규정에 맞춰 사업을 추진할 때 사전 답사 등의 현장 점검이 필요하다"면서 "주민과 소통하면서 처리해야만 사업이 원활히 추진된다"고 강조.

이어 "현장서 확인한 문제.관련 사항을 사업자에게 정확히 안내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당부. 이윤형기자

경제 활성화 위한 신속 집행

○…당초보다 1003억원이 증액된 제주도교육청의 교육비특별회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이 지난 7일 제주도의회를 통과한 가운데 도교육청이 지역 경기 활성화를 위한 신속 집행을 강조.

이와관련 도교육청은 추경예산의 신속 집행을 위해 계약 한도 금액 향상, 집행 관련 각종 기간 단축 등의 조치를 추진할 계획.

도교육청 관계자는 "예산 신속 집행이 실질적으로 이뤄지도록 '재정집행 점검단'을 운영해 집행실적을 점검하고 연말까지 재정집행을 극대화하겠다"고 피력. 오은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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