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라전설 노후 전기 설비 교체 '구슬땀'

탐라전설 노후 전기 설비 교체 '구슬땀'
  • 입력 : 2021. 09.15(수) 00:00
  • 최다훈 기자 orca@ihalla.com
  • 글자크기
  • 글자크기
탐라전설(주)(대표 윤희금) 임직원들의 재능기부 봉사활동이 지역사회에 훈훈함을 전하고 있다.

탐라전설 임직원들은 최근 서귀포시 동홍동주민센터 직원들과 함께 동홍동 지역 취약계층 가구를 방문해 노후 전기 설비를 점검하고 LED등으로 전등을 교체하는 등 재능기부와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탐라전설 임직원들은 이번 봉사활동을 시작으로 지역 내 주거환경이 열악한 가구를 지속적으로 방문해 노후 전기 설비 교체 봉사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윤희금 대표는 "큰 힘은 아니지만 도움이 절실한 지역사회 가구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제22회 고교생 일본어말하기 대회
11월13일 제주상의 5층 국제회의장서



주제주일본국총영사관은 제주특별자치도한일친선협회 및 오이타현 해외교육지원기구와 공동으로 오는 11월 13일 오후 2시부터 제주상공회의소 5층 국제회의장에서 '제22회 고교생 일본어 말하기대회'를 개최한다.

한일 양국간의 우호증진과 일본어교육지원을 목적으로 매년 개최하고 있는 이 행사는 1차 원고심사를 통과한 연사들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벌이게 됩니다.

코로나19의 영향에 따라 무관중으로 진행되며, 방역조치(마스크 착용, 손 소독, 체온검사 등)를 실시하고 관계자도 최소한만 참석하는 방식으로 실시될 예정이다.

1차 심사를 위한 원고 마감은 10월 15일까지이며, 응모방법은 이메일(information@cj.mofa.go.jp) 또는 방문접수를 통해 가능하다.

시상은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1명, 특별상 2명 등 수상자 5명에게는 JENESYS 프로그램에 의한 9박 10일간의 방일연수의 기회가 주어진다. 방일연수 출발은 내년 2월로 예정하고 있지만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인해 방일연수 자체가 완전히 중지될 가능성이 있다.



제주로 김부찬 이사장 대법원장 표창


법무부 인가 사회적협동조합 제1호인 '제주로(law)'의 김부찬 이사장이 지난 13일 열린 법원의 날 기념식에서 대법원장 표창을 받았다.

김 이사장은 지난 2016년 변호사 등 지역사회 전문가 자원봉사자로 구성된 비영리·공익 법인 제주로를 설립하고, 제주지법과 제주도교육청, 제주대 법학전문대학원과 MOU를 체결하는 등 공로를 인정받아 표창을 받았다.



효돈농협 조합원 대학생 자녀에 장학금


효돈농협(조합장 백성익)은 지난 10일 조합원 자녀 대학생 55명에게 장학금 3300만원을 전달했다.

백성익 조합장은 "장학금은 미래 농업 후계자 인재육성 기반 조성과 조합원들의 교육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취지"라며 "조합원 자녀들이 학업에 정신하는데 도움이 되도록 앞으로도 장학금을 전달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농업지키기운동 제주본부 축산물 나눔


(사)우리농업지키기운동 제주본부(본부장 고창균, NH농협제주 노조위원장)는 지난 13일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제주지역본부를 통해 도내 어린이들에게 추석 맞이 우리축산물 선물세트 120세트(40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범농협 임직원이 주축이 돼 설립한 본부는 농업인의 건강한 삶과 농촌지역 활성화로 균형 발전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나눔 운동을 실천해오고 있다.



농협은행 노형지점 복지시설에 쌀 전달


NH농협은행 노형지점(지점장 강권우)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난 13일 창암재활원 등 도내 5개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추석맞이 사랑의 쌀(10㎏) 30포대와 코로나19 방역물품 등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국제와이즈맨최남단클럽 마스크 기부


국제와이즈맨최남단클럽(회장 차정석)은 지난 13일 서귀포시 안덕면을 방문해 추석 명절맞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마스크 1만장을 전달했다. 안덕면은 기부받은 마스크를 취약계층에 배부할 예정이다.

  • 글자크기
  • 글자크기
  • 홈
  • 메일
  • 스크랩
  • 프린트
  • 리스트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스토리
  • 밴드
기사에 대한 독자 의견 (0 개)
이         름 이   메   일
8243 왼쪽숫자 입력(스팸체크) 비밀번호 삭제시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