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한류팬과 함께하는 랜선 페스티벌

오늘부터 한류팬과 함께하는 랜선 페스티벌
대한사랑 '2021 세계개천문화대축제' 개최
  • 입력 : 2021. 11.03(수) 00:00
  • 최다훈 기자 orca@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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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대한사랑(이사장 박석재)이 11월 3일부터 7일까지 대전의 STB상생방송 메인 공개홀에서 비대면 온택트 방식으로 '2021 세계개천문화대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우리는 환(桓)이다'라는 주제로 뽀빠이 이상용씨가 사회를 맡는다. 3일 개막제, 4일 역사광복의 날, 5일 문화광명의 날, 6일 한류가족의 날, 7일 천부경의 날로 구성됐다.

이 중 4일에는 중국과 일본에 의한 역사왜곡의 실체와 이를 극복하기 위한 역사광복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시간을 갖는다. 5일에는 '환단고기'를 통해 한민족의 시원과 동북아 역사의 근원을 살핀다. 6일에는 전 세계 1억 한류팬들과 소통하는 날로 현지 한류팬클럽 회장 등 우리 문화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외국인들과 함께하는 자리를 만든다. 마지막 날인 7일에는 STB상생방송 안경전 이사장의 천부경 특강, 전시회가 예정됐다.

박석재 이사장은 "천부경 문화를 담은 원방각(○□△)문양이 근래 '오징어게임(Squid Game)' 열풍으로 지구촌에 널리 알려지고 있다"며 "2021 세계개천문화대축제를 통해 오늘날 한류 열풍을 낳은 한국문화의 참모습을 만나보시길 바란다"고 했다. 대한사랑 홈페이지에 접속하면 축제에 참여할 수 있다.



제42회 김만덕상 수상자 수상금 기탁
김추자·김경란씨의 봉사 활동 눈길


제주특별자치도가 주최한 제42회 김만덕상 수상자 김추자씨와 김경란씨가 김만덕상 수상에 따른 상금 전액을 김만덕기념관에 기탁했다. 봉사부문 수상자 김추자씨는 상금 500만원 전액을 기탁했고, 경제인부문 수상자 김경란씨는 상금 500만원에 직접 마련한 500만원을 더해 1000만원을 기탁했다.

봉사부문 수상자 김추자씨는 1973년 신생아를 위한 물품 지원 봉사활동을 시작해 50년 가까이 노인들을 위한 봉사활동(3800여 회)과 급식봉사·물품지원을 꾸준히 펼쳐왔다.

경제인부문 수상자 김경란씨는 (주)제주사랑렌트카 대표로서 고용촉진과 나눔활동을 실천해 오고 있으며, 2006년부터 로타리 봉사활동을 시작으로 청소년들을 위해 매년 2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하고 있다. 또 사회복지공동모금회 1억원, 초록우산어린이재단 1억원, 로타리재단 3억원 등 기부 약정을 통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서귀포동부보건소 보건진료소 팀플사업


서귀포시 동부보건소(소장 송순오)는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주민의 저조한 건강생활 실천율을 향상시키고, 건강한 생활 습관을 길러 삶의 질 향상을 유도하기 위해 최근 보건진료소 팀플사업을 운영했다.

이에 보건소는 지난달 27일 성산읍 궁대오름, 28일 표선면 가시리 갑마장길, 31일 남원읍 이승악오름에서 주민 100여명을 대상으로 '오름숲길 힐링캠프'를 개최했다.



(주)한라산 창립 71주년 기념식


제주 향토기업인 (주)한라산(대표 현재웅)이 3일 창립 71주년을 맞아 2일 대회의실에서 기념식을 갖고 도외지역 진출 확대와 수출 강화 등 신규 시장 개척에 나서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주)한라산은 코로나19로 수출이 급감한 상황에도 미국을 중심으로 16개국 수출로 판매시장을 확대해 가고 있다. 대만, 태국 등 신규 시장 진출로 전년 대비 2배 이상의 판매량을 달성하기도 했다.



제주의 신 선발대회 등 2차 서귀포문화재야행


사단법인 제주마을문화진흥원이 이달 12~14일 서귀진지, 천지연 야외 공연장 등에서 '서귀포문화재야행'을 추가 운영한다.

지난달 1차 행사에 이은 이번 2차 서귀포문화재야행은 공연, 체험부스, 제주의 신 선발대회, 시니어모델동아리 경연 등이 잇따른다. 마지막 날 제주의 신 선발대회는 천지왕, 설문대할망, 영등할망, 삼승할망, 자청비, 왕장군, 감은장아기, 원강아미, 지장아기, 마퉁이 등 10개 부문으로 나눠 개최된다. 참가 신청은 이달 9일 오후 6시까지. 서귀포문화재야행 홈페이지 참고. 문의 070-8990-9999.



제1기 제주 시민 아키비스트 양성과정 개설


제주학연구센터가 '탐라문화 기록자'로 나설 제주도민을 육성하는 '제1기 제주 시민 아키비스트 양성과정'을 개설한다.

이번 강좌는 11월 11일부터 12월 14일까지 화·목요일 오후 7시 제주문화예술재단 지하 1층 회의실에서 열린다. '지역 역사문화 기록화(아카이빙)의 의의와 방법', '민간기록물의 지역자산화와 미래전략화', '기록발굴과 기억복원으로서 제주역사 다시 쓰기', '생활사 기록의 가치와 활용 방안' 주제 강의 등이 이어진다. 수강료 무료. 선착순 20명을 모집하고 있다. 제주학센터 누리집 참고. 문의 747-6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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