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전한 음주문화 조성 캠페인 지속 전개

건전한 음주문화 조성 캠페인 지속 전개
  • 입력 : 2021. 11.04(목) 00:00
  • 최다훈 기자 orca@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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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는 2일 탐라문화광장 일대에서 '음주문화 개선을 통한 안심제주 만들기 캠페인'과 노숙인 관리를 위한 유관기관 합동 안전점검의 날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단계적 일상회복 시행으로 소모임 등이 늘어나면서 음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캠페인 및 합동 안전점검에는 제주도(안전정책과, 자치경찰단, 보건건강위생과), 제주시(노인장애인과, 도시계획과, 일도1동 주민센터), 희망나눔종합지원센터, 제주시 안전보안관 등 유관기관 30여 명이 참여했다.

캠페인에서는 탐라문화광장, 제주동문시장 등을 찾은 도민·관광객들에게 음주체질 확인, 자가진단표 등을 활용한 음주습관 진단 방법을 안내하고 똑똑한 음주 방법(섞어 마시지 않기, 휴식 시간 갖기 등)에 대한 홍보가 이뤄졌다.

아울러 음주청정지역으로 지정된 탐라문화광장에서 노숙자(주취자) 음주소란, 지역상권 피해 등 무질서 행위를 방지하기 위한 유관기관 합동 안전점검도 함께 실시했다.



"일회용 플라스틱 없는 캠퍼스로…"


제주환경운동연합과 제주녹색구매지원센터, 제주대학교 총학생회, 제주대학교 환경동아리 리어스, 자원순환사회연대 등이 지난달 27일 제주대학교 학생회관 시청각실에서'일회용 플라스틱 없는 제주대학교를 위한 원탁회의'를 개최하고 세 가지 제안사항을 확정해 제주대학교에 전달했다.

이번 원탁회의는 제주대학교가 국립대학으로서 지역에 미치는 파급효과 및 환경오염, 기후위기 최대 피해자로 일컬어지는 MZ세대의 목소리를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진행된 원탁회의에서 참여자들은 일회용 플라스틱을 없애기 위한 방안으로 ▷학내 제로웨이스트 매장 설치 ▷학내 카페 키오스크 일회용품 선택기능 삽입 ▷학내 사용가능한 공유컵 사업 추진 등을 제안했다.



클린 환경 오염감시단 환경정화 봉사


제주클린 환경 오염감시단(대표 고춘자)은 지난달 30일 서귀포시 표선면 정석비행장 주차장 주변에서 방치돼 있는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환경 정화를 위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제주도작은도서관협회 창립 12주년 소식지


사단법인 제주특별자치도작은도서관협회(이사장 장동훈)는 창립 12주년을 맞아 협회 소식지 '친구해요! 작은도서관'제10호를 발간했다.

제10호에는 특집으로 '코로나 시대의 책, 독서' 코너를 마련해 코로나 시대 도서관의 역할, 슬기로운 글쓰기 생활, 슬기로운 독서생활 등의 내용을 담았다. 감명 깊게 읽은 책을 소개하는 '사람, 책을 말하다', 작은도서관 특색 프로그램을 안내하는 '도서관, 즐기다' 등도 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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