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곶산양 산양리 마을 연계 프로그램

예술곶산양 산양리 마을 연계 프로그램
  • 입력 : 2021. 12.13(월) 00:00
  • 최다훈 기자 orca@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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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곶산양을 운영하는 제주문화예술재단(이사장 이승택) 서부권사무소는 최근 예술곶산양이 자리한 제주시 한경면 산양리 마을과 2021년 지역연계프로그램을 잇따라 펼쳤다.

예술곶산양은 지난해 예술곶산양 조성 당시 마을 사람들에게 기증받은 사진을 디지털 자료로 아카이빙하고 그 자료를 모아 '산양리, 산양초 이야기' 책자를 제작해 마을에 전달했다. 또한 제주 작가들과 협업해 마을의 노후된 문패를 철거해 새로운 문패를 만들어 설치했다. 레지던시 커뮤니티 프로그램 시범사업으로 1기 입주작가인 박도연 작가와 산양리에 사는 세 쌍의 부부가 함께하는 도자 체험 '산양리 사랑과 영혼'도 진행했다.



올해의 과학교사상 진영주·장진혁 교사

사진 왼쪽부터 진영주 장진혁

제특별자치도교육청 소속 한림여자중학교 진영주 교사와 제주동중학교 장진혁 교사가 '2021년 올해의 과학교사상'을 수상했다.

한림여중 진영주 교사는 제주과학축전 추진단장 및 운영위원 활동 공적 등의 공로를 인정받았다.

제주동중 장진혁 교사는 한국결정성장 2년 연속 대상, 등을 수상하는 등의 공로가 인정됐다.



2021년도 제주자치도 문화상 수상자 선정

제주특별자치도 2021년도 문화상 수상자로 6명이 선정됐다.

제주특별자치도는 문화상심사위원회 회의를 거쳐 학술 부문 수상자로 유철인 제주대학교 교수와 김상재 제주대학교 교수를 각각 선정했다고 지난 10일 밝혔다. 또 언론·출판 부문에는 (재)청암문화재단 강영석 이사장이, 체육 부문에 김성환 제주특별자치도체육회 부회장이, 1차 산업 부문에 강승진 (사)제주농업농촌6차산업지원센터 이사장이 선정됐으며, 국외 재외도민 부문에선 송윤관 일본삼협무역(주) 대표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교육 부문과 국내 재외도민 부문 수상자는 없다.

올해로 60회째를 맞이하는 제주특별자치도 문화상은 문화예술 진흥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개인 또는 단체에 수여되는 상이다.



시낭송가 김서연씨 ‘대한민국 시낭송 대상’

제주 김서연(사진, 본명 김순복)씨가 지난 9일 제7회 대한민국 시낭송 페스티벌 일환으로 전북 전주에서 열린 '대한민국 시낭송 대상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시낭송 대상은 전국 시낭송가들이 추천하고 심사해 수여하는 상이다. 김씨는 "2003년부터 방송 분야 시낭송 발전에 관심을 갖고 끊임없는 연구 끝에 신지평을 개척"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자동차노조연맹 제주조합 장학금 전달

전국자동차노동조합연맹 제주지역자동차노동조합(위원장 조경신·사진)은 지난 1일 조합원 자녀 32명에게 총 532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조합의 장학사업은 미래 산업을 이끌어갈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실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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