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노사문화 ‘우수’ 국무총리 표창

제주도 노사문화 ‘우수’ 국무총리 표창
노사업무 지원·협력 등 모든 부분 높은 점수
  • 입력 : 2021. 12.16(목) 00:00
  • 최다훈 기자 orca@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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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1년 공무원 노사문화 우수행정기관 인증'에서 국무총리 기관표창을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올해 기관표창은 3개 그룹(광역, 기초, 유관기관)을 대상으로 심사한 결과, 대통령 표창 2개 기관, 국무총리 표창 4개 기관이 각각 선정됐다.

대통령 기관표창은 울산광역시(광역)와 충북 옥천군(기초)이 수상했다. 국무총리 기관표창에는 제주특별자치도(광역), 대전 대덕구(기초), 전남 목포시(기초), 경상북도 경찰청(유관기관)이 선정됐다.

도는 이번 심사에서 노사업무에 대한 지원 및 협력 등 모든 부분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구체적으로는 ▷상호신뢰, 소통과 협력의 건전 노사문화 구현을 목표로 공직 노무관리계획 수립 시행 ▷노사 파트너십 향상을 위한 노사공동 공직자 노사관계진단 설문조사 실시 ▷노사분쟁 사전예방을 위한 노무상담센터 운영 및 사례집 발간 ▷노무관리 전문성 강화를 위한 공직노무담당자 전문관 지정 운영 등이 높이 평가됐다.

구만섭 제주도지사 권한대행은 "이번 수상은 도와 공무원노조가 상생·화합의 발전적인 노사관계를 위해 노력한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공직자들이 도민사회에 신뢰를 높여나가고 제주의 미래를 열어나가도록 노사가 함께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고산신협 고추장 나눔 봉사활동

고산신협(이사장 이광훈)은 최근 고산신협부녀회와 '독거노인 고추장나눔 봉사활동' 행사를 개최해 지역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독거노인 250여 가구에 550만원 상당의 고추장, 계란, 간장, 생필품(어부바박스)을 전달했다.

고산신협은 매년 김치나눔 봉사활동 및 고추장 나눔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서귀포시 공보실·기자단 성금 전달

서귀포시청 공보실과 출입기자단이 지난 추석명절에 이어 14일 연말을 맞아 지역의 복지시설을 방문해 따뜻한 손길을 전했다.

공보실 직원 14명과 기자단은 최근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이 조금이라도 더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십시일반 성금을 모아 위문금을 마련했다.



제주동중학부모회 주민센터에 감귤 기탁

제주동중학교(교장 강경애) 학부모회(회장 김현명)는 지난 13일 자녀와 직접 딴 귤 250㎏(10㎏ 25박스)을 제주시 일도1동 주민센터에 기탁했다.



탐라위생방역 이웃돕기 성금 기탁

탐라위생방역(대표 홍명규)은 지난 14일 제주시 삼양동주민센터를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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