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윤석열 제2공항·신항만 차질 없이 추진"

국힘 "윤석열 제2공항·신항만 차질 없이 추진"
제주선대위 오일장서 화력 집중
  • 입력 : 2022. 02.22(화) 17:49
  • 이상민기자 hasm@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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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의 제주지역 선거대책위원회인 '제주를 살리는 선대위'는 22일 제주 곳곳에서 유세를 펼치며 지지세 확산에 주력했다.

제주를 살리는 선대위는 노형로터리, 광양로터리, 서귀포1호광장 등에서 아침 출근길 거리인사를 시작으로 신제주로터리, 구세무서 사거리, 용담동·화북동 전 지역을 순회하며 게릴라 유세를 했다.

특히 제주를 살리는 선대위는 사람이 많이 모인 제주시 민속오일시장 유세에서 화력을 집중했다.

오일장 유세에서 김황국 제주도의원은 "코로나 위기극복을 자랑하던 문재인 정부는 국민들의 적극적인 동참과 노력을 잊고서 자화자찬을 했지만 지난 2년 동안 벼랑끝으로 내몰며 죽어가는 자영업자들에게 무엇을 해줬나"라고 반문한뒤 "적폐청산이란 미명 아래 국민을 내편네편으로 갈라쳤다"고 현 정부를 비판했다.

김 의원은 "윤석열 후보는 제2공항을 임기 내 착공하고 신항만 건설도 차질없이 도민의 뜻대로 추진하면서 4·3의 완전한 해결 위해 가족관계 특례 신설 등 합리적 보상과 대통령 당선인으로서 추념식에 반드시 참석한다 약속했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김승욱 제주시을 당협위원장은 "문재인 대통령은 쓸때없는 자존심을 세우며 원전을 없애고 4대강을 없애려 했고, 이재명 후보 또한 탈원전이는 말을 감원전이라는 말로 바꿔가며 계속적으로 진행하려고 하고 있다"며 "시대착오적 탈원전 발상으로 국가 기본경제 체력은 점점 약해져 피해를 고스란히 우리 국민들이 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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