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녹색당이 21일 6월1일 지방선거 제주도의원 비례대표 후보를 확정하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뛰어들었다.

녹색당은 이날 제주도의회 도민카페에서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16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된 당원투표 결과 신현정 청년녹색당 공동운영위원장(23)과 이건웅 청년녹색당 비상대책위원장(18)을 도의원 비례대표 후보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녹색당은 지난 16일부터 20일까지 녹색당 제주도비례의원 후보 선출을 위한 당원 투표를 진행했다. 그 결과 신현정 청년녹색당 공동운영위원장, 이건웅 청소년녹색당 비상대책위원장이 녹색당 제주특별자치도비례의원 후보로 확정됐다고 설명했다.

신현정 녹색당 비례대표 후보는 1998년생으로 제주퀴어문화축제 조직위원장과 제주여민회 2030위원회 위원 등을 역임했고, 현재 청년녹색당 공동운영위원장을 맡고 있습니다.

2003년생인 이건웅 녹색당 비례대표 후보는 제주청소년평화나비와 제주평화인권연구소 왓과 제주기후위기미래네트워크 등에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