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일보 리더스클럽은 지난 26일 '2022년 정기총회 및 창립 8주년 기념식'을 회원과 한라일보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라마다프라자 제주호텔에서 개최했다.
도내 각계각층의 대표·리더 43명으로 구성된 리더스클럽은 이날 총회에서 임원을 개선, 신임회장에 김동완 (주)미래제주·(주)미래JST 회장을 추대했다. 또 감사에는 박동수 세무사를 선임했다.
신임 김동완 회장은 "회원들끼리 더 깊이 소통하면서 좋은 아이디어와 지혜를 모아주시면 여러분들의 진정한 심부름꾼이 되고, 리더스클럽이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회원 모두가 진정한 리더로서의 역할을 해나가자"고 말했다.
또 전 회장인 유병호 (주)JPM 회장에게는 기념패와 행운의 열쇠를 전달했다.
김건일 한라일보 사장은 "올해 창간 33주년을 맞은 한라일보는 유료구독률과 발행부수 1위인 제주의 대표신문으로, 올해 한국언론진흥재단의 2022년 디지털 미디어 서비스 개발지원 사업 공모에서도 선정돼 새로운 플랫폼 개발에 나서고 있다"며 "리더스클럽이 한라일보에 큰 관심과 힘이 돼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라일보 리더스클럽은 올해 전문가 특강, 리더스포럼, 힐링캠프,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한라일보와 연계사업 발굴에도 나설 계획이다.
문미숙기자
제주소방서 관음사·천왕사 안전컨설팅
제주소방서(서장 고재우)는 다가오는 '부처님 오신 날' 행사를 대비해 27일 관음사와 천왕사를 찾아 소방서장 현장방문 안전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번 컨설팅은 관내 전통사찰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화재 예방을 위한 관계인 면담 등이 이뤄졌다.
고재우 제주소방서장은 "관계자 분들은 화재예방에 철저를 기해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복지기관 간담회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제주지역본부(본부장 박정숙)는 지난 26일과 27일 양일간 제주도내 사회복지 협력기관 23곳과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어린이를 위한 길을 함께 만들어요!'라는 슬로건으로 행정기관, 복지관, 보육시설 3개의 그룹으로 나누어 진행됐으며, 시설 유형별로 나눠 종사자들의 의견을 듣고 재단의 사업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