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5060 퇴직자 대상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 사업 운영

도, 5060 퇴직자 대상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 사업 운영
  • 입력 : 2022. 05.10(화) 13:42
  • 강다혜기자 dhkang@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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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는 50~69세 미취업자를 대상으로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 사업'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제주도는 지난해 고용노동부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 사업 공모로 5억 4100만 원의 예산을 확보하고 올해부터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활동 기간은 사업에 따라 올해 10월 또는 11월까지이며, 근무기간 중 4대 사회보험 가입 및 생활임금 이상의 보수가 지급된다.

도는 사회적기업 및 비영리 민간단체를 대상으로 공모해 3개 사업의 수탁기관을 선정하고, 총 50명의 참여자를 모집해 지난달부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3개 사업은 ▷관광약자의 여행서비스를 지원하는 트래블헬퍼 사업 ▷신중년 주도 마을돌봄 소통을 지원하는 마을돌봄매니저 사업 ▷서귀포지역 도서관 및 문화시설 상담을 지원하는 행복이음코디네이터지원 사업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5060 퇴직자는 장년워크넷 홈페이지를 통해 해당 경력이나 자격에 속한 분야의 사업을 신청하거나 제주고용플러스센터(710-4458)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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