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창근 제주도의원 후보 "유휴 부지 어린이 놀이공간 조성"

신창근 제주도의원 후보 "유휴 부지 어린이 놀이공간 조성"
인구 유입 '젊은 동네' 변모 맞춰 어린이 놀이공간 확대 공약 제시
  • 입력 : 2022. 05.24(화) 14:46
  • 진선희기자 sunny@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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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신창근(63) 제주도의원 후보(제주시 아라동 을 선거구)는 24일 "지역 내 공공 유휴 부지를 발굴해 어린이 놀이공간을 확대, 조성해 나가겠다"고 공약했다.

신창근 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최근 아라동은 유입 인구 증가에 따라 어린 자녀를 둔 지역민들이 전체 인구의 30% 이상을 차지하고, 초등학교 이하의 유아·아동의 인구 비율이 15%인 젊은 동네로 변모하고 있다"면서 "이 같은 주민 특성에 비해 지역주민들이 자녀들과 함께 안전하게 산책할 수 있는 어린이 놀이공간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현실"이라고 공약 제시 배경을 밝혔다.

한편 이번 선거에서 분구된 제주시 아라동 을(아라2동, 월평동, 영평동) 제주도의원 선거구는 더불어민주당 강경흠, 국민의힘 신창근, 정의당 고은실 후보 간 3파전으로 치러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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