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강철남(54) 제주도의원 후보(제주시 연동을 선거구)는 오는 31일까지 심야 인사를 이어가며 지방선거 필승을 위한 마지막 표심 단속에 나선다고 30일 밝혔다.

강철남 후보는 "제주의 중심인 연동의 중단 없는 도약을 위해 준비된 후보, 일 잘하는 후보가 필요하다"며 "언제나 주민과 소통하고 현장에서 함께 해온 경험과 추진력을 살려 민생정치, 생활정치로 연동과 제주를 발전시켜 나갈 것"을 약속하며 지지를 호소했다.

강 후보는 "6월 1일 선거는 연동의 운명과 제주의 미래가 걸린 중요한 선거인만큼 연동 주민과 제주 도민의 판단과 선택, 참여가 절실하다"며 "더 큰 연동, 더 큰 제주의 더 큰 발전을 위해 강철남과 더불어민주당을 지지해 달라"고 말했다.

강 후보는 주요 공약으로 ▷무장애통합놀이터 설치 ▷재활용도움센터 설치 ▷주차빌딩 건립 등 교통환경 개선 ▷어린이공원·쉼터·놀이터 정비 ▷제주어 보존 및 활용을 위한 제주어박물관 건립 ▷신제주권역 다목적 복합체육관 조기 건립 ▷여성·아동 안심 귀가를 위한 가로환경 개선 등을 공약했다.

또 ▷아동·청소년 부모 빚 대물림 방지 조례 ▷공공주택 관리 및 지원 조례 ▷4·3트라우마센터 운영 활성화 조례 등 조례 제·개정을 통해 주민복지증진을 도모하고 더 나은 행정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