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의원 강상수 이정엽 양병우 현기종 하성용 강연호 당선

제주도의원 강상수 이정엽 양병우 현기종 하성용 강연호 당선
  • 입력 : 2022. 06.02(목) 02:34
  • 위영석 기자 yswi@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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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강상수 이정엽 양병우 강연호 하성용 현기종 당선인.

6·1제주자치도의원선거 서귀포지역에서 잇따라 당선자가 나왔다.

2일 오전 2시30분 현재 제주자치도의원선거 서귀포시 정방동·중앙동·천지동·서홍동선거구에서 개표가 99%가 진행된 상황에서 국민의힘 강상수 후보가 4214표를 획득, 3797표에 그친 더불어민주당 김용범 후보를 제치고 당선됐다. 정치신예인 강 후보가 4선에 도전했던 김 후보를 꺾는 이변을 연출했다.

서귀포시 대륜동선거구에서는 국민의힘 이정엽 후보가 3560표를 얻어 더불어민주당 강호상 후보(3106표)를 꺾고 당선됐다. 정치신예 대결에서 당내경선에서 현역인 이경용 의원을 꺾은 이 후보가 당선의 영예을 얻었다.

서귀포시 대정읍선거구에서는 재선에 도전한 무소속 양병우 후보가 역시 99% 개표가 완료된 가운데 4183표(44.11%)를 획득해 국민의힘 이윤명 후보와 더불어민주당 이서윤 후보를 따돌리고 당선됐다.

제2공항 예정지인 서귀포시 성산읍선거구는 두번째 맞대결을 벌인 국민의힘 현기종 후보가 99% 개표가 완료된 가운데 53% 4481표를 얻어 3970표에 그친 현역 더불어민주당 고용호 후보를 제치고 당선됐다.

정치신예간 대결을 벌인 서귀포시 안덕면선거구에서는 더불어민주당 하성용 후보가 3649표를 획득, 1815표를 얻는데 그친 국민의힘 장성호를 제치고 당선됐다.

99% 개표가 마무리된 표선면선거구에서는 제주도의회 부의장 출신인 국민의힘 강연호 후보가 65% 4017표를 얻어 2145표에 그친 더불어민주당 김승훈 후보를 꺾고 당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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