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대 학생들 제주서 ‘평화의 섬 순례’

경희대 학생들 제주서 ‘평화의 섬 순례’
  • 입력 : 2022. 07.27(수) 00:00
  • 최다훈 기자 orca@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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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대학교 제주동문회(회장 김태윤)는 경희대학교 재학생 92명과 교직원 8명 등 총 100명이 지난 14일부터 21일까지 제주도에서 '2022 경희대학교 평화의 섬 순례'를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2022 경희대학교 평화의 섬 순례'는 지난 2019년 제주 서부 지역에서 실시됐으며 코로나19로 중단됐다가 올해 동부 지역에서 진행돼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경희대학교 학생들은 7박 8일간 161.5㎞를 걸으며 코로나19의 성공적인 극복과 제주4·3을 잊지 말자는 의미를 되새겼다.

학생들은 또 해안 정화활동과 봉사활동 등을 실시했으며, 4·3평화공원을 찾아 참배하고 학생들이 모은 성금 380만원을 4·3평화재단에 기부했다.





산남새마을금고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


산남새마을금고(이사장 박성길)는 지난 23일 서귀포시장애인복지관 산하 인정마루에서 휠체어 타기, 시각장애인 체험 등의 내용으로 임직원 대상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인정마루는 산남새마을금고가 300만원을 후원하는 등 지난 7월 1일에 제주도 최초로 개소한 장애인인식개선을 위한 교육장이다.





하귀농협 경로당에 보양식 전달


제주시 하귀농협(조합장 강병진)은 지난 25일 하귀2리와 번대동 경로당에서 '사랑의 보양식 나눔행사'를 갖고 코로나19 장기화와 무더위로 몸과 마음이 지친 어르신들의 안부를 묻고 건강을 기원했다.





성산읍 취약계층에 생필품 전달


서귀포시 성산읍은 지난 25일 성산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8명이 참가한 가운데 '행복나눔 희망트럭 사업'을 운영했다. 지역 내 취약계층 20가구를 방문해 1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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