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상블 까메라타, 31일 두 번째 아티스트 시리즈 연주회

앙상블 까메라타, 31일 두 번째 아티스트 시리즈 연주회
세자르 프랑크 탄생 200주년 기념... 제주 아트센터 대극장서
  • 입력 : 2022. 07.27(수) 07:06
  • 오은지기자 ejoh@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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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일보] 제주에서도 '세자르 프랑크(1822~1890) 탄생 200주년 기념 연주'가 이어진다. 앙상블 까메라타가 올해 두 번째 아티스트 시리즈로 마련한 '반복, 순환 그리고 영원'이란 이름을 단 연주회다.

지난해엔 베토벤 탄생 250주년 기념 음악회 '음악의 역습 'Allegro con brio''를 개최한 바 있다.

앙상블 까메라타는 오는 31일 오후 5시 제주 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열리는 이번 연주회에서 세자르 프랑크의 음악을 통해 삶의 중심을 잃어버린 우리 삶의 균형을 회복하는 시간을 관객과 나누고자 한다.

무대엔 바이올린 김재현·김혜미, 비올라 김신우, 첼로 예지영, 피아노 원앙하·안지아가 오른다. 소프라노 박민정도 함께 해 무대를 풍성하게 만든다.

민경언씨가 연출을 맡은 이날 연주는 피아니스트 원앙하의 독주(Prelude, Fugue & Variation op.18)로 시작해 전 출연진이 출연해 '생명의 양식'(김기영 편곡)을 들려주며 막을 내린다.

전석 1만원(학생 5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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