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일보] 제주중등영어교육연구회는 표선고 강지연 영어교사가 2022 한국영어교육학회(KATE) 주관 국제학술대회에서 '좋은 수업'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전국 16개 시도를 대표하는 영어교사들이 참가해 지난 6월 30~7월 2일 개최됐다. 제주영어교육연구회(JEJUSETA)를 대표해 이 대회에 참가한 강지연 교사는 'Helping students embrace multi-literacy in a post-pandemic era' 주제 발표로 최종 1인을 선정하는 '좋은 수업' 수상자로 뽑혔다.

한국영어교육학회는 전국의 초·중·고 영어교사와 영어교육 관련 대학 교수, 기관 관계자들이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영어교육학회다. 강지연 교사는 이번 수상에 따른 부상으로 내년에 열리는 국제학술대회(Asia TEFL) 참여 항공료와 숙박비, 등록비 등을 지원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