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in] "아라동·광령리 토지 처분 계획"

[뉴스-in] "아라동·광령리 토지 처분 계획"
  • 입력 : 2022. 08.23(화) 00:00
  • 백금탁 기자 haru@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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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 후보자, SNS 통해 밝혀


○…강병삼 제주시장 후보자가 농지법 위반과 무단형질 변경, 투기성 매입 의혹을 받고 있는 토지에 대해 처분 의사를 밝혀 주목.

강 후보자는 22일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아라동이나 광령리 토지 관련해 시민들께, 특히 농민들께 상실감을 드린 점 다시 한번 사과드린다"면서 "제주시장 임용 여부를 떠나 토지들은 조속히 처분계획을 세우고 이행할 수 있도록 조치를 할 생각이다"라고 처분 의사를 피력.

그러면서 강 후보자는 "공익에 대해 관점과 양심에 어긋나지 않는 방법을 찾아보겠다"면서 "이번 과정을 소중히 생각하고 스스로를 개선하는 계기로 삼겠다"고 약속. 이태윤기자



‘야해’ 페스티벌 서쪽 첫 개최


○…그동안 서귀포시 동부를 중심으로 열렸던 '야해(夜海) 페스티벌'이 올해 처음으로 개최 장소를 서부인 대정읍 하모해변으로 옮기며 주목.

서귀포시는 오는 27일 '2022 서귀포 야해 페스티벌'을 개최, 서귀포의 밤바다를 배경으로 음악 공연을 접목한 야간 이벤트로 행사를 진행할 예정.

시 관계자는 "2012년부터 10회 개최중 8회는 동부 표선해변에서, 코로나19로 인원 제한이 있던 지난해에는 원도심 자구리공원에서 열린 바 있다"며 "사우스카니발을 비롯해 장필순, 경서예지 등 신구 조화를 이룬 가수들이 포진해 중장년층에게는 과거의 향수를, 신세대에게는 트렌디한 감성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언. 백금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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