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수원 창고서 '펑'하며 화재… 870여만원 피해

과수원 창고서 '펑'하며 화재… 870여만원 피해
  • 입력 : 2022. 08.23(화) 16:17
  • 김도영기자 doyoung@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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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2일 서귀포시 중문동의 한 과수원 비닐하우스 창고에서 발생한 화재를 소방대원들이 진압하고 있다. 서귀포소방서 제공

[한라일보] 과수원 비닐하우스 창고에서 불이나 870여만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23일 서귀포소방서 등에 따르면 지난 22일 오후 6시41분쯤 서귀포시 중문동의 감귤과수원 창고용 비닐하우스에서 화재가 발생,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20분 만에 모두 진화됐다.

불은 인근 과수원에서 일하던 작업자가 '펑'하는 소리와 함께 검은 연기를 목격하고 119에 신고했으며,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다.

이 불로 비닐하우스 33㎡가 전소되고 냉장고와 운반기, 컨테이너 300여 개가 소실되며 소방서 추산 870여만원의 재산 피해가 났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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