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예술가들의 열정 '청춘마이크 제주 뮤직페스티벌'

청년예술가들의 열정 '청춘마이크 제주 뮤직페스티벌'
특별공연... 9월 3~4일 이호테우 해수욕장 야외무대
  • 입력 : 2022. 08.31(수) 22:44
  • 오은지기자 ejoh@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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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일보]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주)설문대가 주관하고 있는 청춘마이크 제주가 오는 3~4일(오후 5시~8시) 이틀간 '2022 청춘마이크 제주 뮤직페스티벌' 특별공연을 연다.

무대는 이호테우 해수욕장 야외공간. 아카펠라, 국악, 클래식, 퓨전 성악, 포크, 가요, 팝, 밴드, 댄스 등 다양한 장르의 제주 청년예술가들의 열정적이고 특별한 무대를 만날 수 있다.

첫날인 3일엔 STEP BY STAFF의 아카펠라 공연, 양여진의 가야금 연주, 에뚜왈앙상블의 클래식 연주가 예정돼 있다. 퓨전 성악의 제주피언, 진솔한 가사의 어진별을 비롯 은유와 소리피움의 콜라보 무대와 팝 음악의 Purple Dream, 밴드 감귤서리단에 이어 조수경과 박정찬의 무대가 펼쳐진다.

4일엔 역동적인 스트릿댄스를 선보일 모션아트, 금관악 사중주 소아베 브라스 콰르텟, 피아노 in 아트스페이스와 제주에서 활동하는 싱어송라이터 제제, 포크 팀 하비오가 무대에 오른다. 이어 관객과 함께 무대를 만들어나가는 마술사 마술사나무의 공연 후에는 여유와 설빈의 여유, 보컬 3인조 바당바당, 감미로운 목소리의 어쿠스틱 듀오 무드트리의 공연이 관객들에게 즐거움과 휴식의 시간을 안겨줄 예정이다. Swell City의 청량한 밴드사운드도 즐길 수 있다.

공연은 청춘마이크 공식유튜브를 통해 송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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