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일보] 국가유산청이 '해녀'와 '제주큰굿'에 대한 영상기록화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15일 국가유산청에 따르면 이는 국가무형유산의 기·예능과 전승 현황을 체계적으로 기록하는 사업의 일환이다. 무형유산의 환경 변화에 대응해 1995년부터 기록영상과 기록도서를 지속적으로 제작해 왔고 축적된 기록은 학술 연구, 교육, 전승 활동 등에 쓰인다.
이번 영상기록화 대상인 '해녀'는 전통적 해양 문화로 여성 어로 문화를 대표한다. '제주큰굿'은 제주 지역에서 오랫동안 전승되어 온 굿으로 전승 과정과 의례 전반을 담는다. 이들 무형유산에 대한 영상기록은 다년간의 현장 기록과 심층 조사를 거쳐 2027년 8월 완료 계획이다. 앞서 국가유산청에서는 제주 관련 국가무형유산인 탕건장(2000), 갓일(2001), 망건장(2001), 제주칠머리당영등굿(2007), 제주민요(2018) 등을 영상이나 도서로 기록해 왔다.
국가유산청은 "앞으로도 국가무형유산의 가치를 온전히 기록하고 미래 세대에 전승하기 위한 조사·연구와 기록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한편, 이를 디지털로 개방해 국민 누구나 쉽게 무형유산을 향유할 수 있도록 적극행정을 이어갈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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